중국(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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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창렬적인 비대면 업소 스마캬바를 알아보자
중국 코로나의 영향은 일본의 유흥가 역시 피할 수 없어서 전파가 시작된 이른 시기에 일본 정부는 소위 "영업자숙(営業自粛)" 을 선포하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밤문화 종사자들은 코로나 빈곤을 경험하고 있다. 버블 때는 가게 하나를 통채로 받는 일도 드물지 않았던 긴자 마담도 이제는 살 길이 막막해 여기저기 거래처를 앙망하는 현실에 처해있으며, 손님의 발길이 돌아오기 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일본의 유흥가는 살아남기 위해 온라인으로 눈을 돌렸으며, 이 온라인 접객의 형태 중 하나가 스마트 캬바레 즉 스마캬바(スマキャバ)이다. 스마캬바의 접객 패턴은 크게 3가지 이다. ①시스템을 제공하는 플랫폼 업자 (이하 PF업자) 각 점포가 각자 가맹 ②PF업자가 캬바쿠라 업..
2020.11.22 -
소련이 북한 공격하려던 사건
도망가는 중공군 (흰옷 소련군 / 검은색 중공군) 우수리강 근처에서 집단 패싸움하는 소련군과 중공군 1969년, 중국과 소련 사이에 중-소 국경분쟁이 일어나면서 공산권은 친중파와 친소파로 갈라지게 되었음. 북한은 노골적으로 누구 편을 들지 않으면서 '주체'니 '자주'니 하는 말을 들어 공산권 사이에 일종의 중립을 표방했지만, 중립국이라고 해서 정말 50%-50% 중립을 지킬순 없었다. 이에 북한은 기존의 공산주의 이론을 조금씩 수정하여 자본주의 시스템을 조금이나마 도입했던 소련보다는 중국쪽에에 더 기댈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친소파 공산국가들과도 존나 잘 지냈고. 근데 정작 중국과 소련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없이 소극적이기만 했고. "이새끼들이!!!!" 뭐 사실 브레즈네프는 그렇게까지 빡친건 아..
2020.11.11 -
한국인들보다 더 한국을 잘 알고 더 걱정하는 일본인
2019년 7월, "문재인, 한국에 재앙" 이란 책을 낸 것으로도 화재가 된 전 주한 일본대사 "무토 마사요시" 무토 마사요시는 1948년 12월 18일 생으로 도쿄도 세타가야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72년 요코하마 국립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1975년 하버드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다. 그는 연세대에서 어학 근무를 하며 한국어를 익히게 되는데 일본 외무성 인물 중 당시 한국어를 능숙히 할 수 있던 유일한 인물이었다. 외무성에서 일을 시작한 무토는 1984년 국제연합 일본정부 대표부 1등 서기관, 1991년 외무성 아시아국 북동아시아과장, 1993년 주대한민국 일본대사관 참사관, 1996년 주영국 일본대사관 공사, 1999년 외무성대신 관방심의관, 2000년 주오스트레일리아 일본대사관 공사, 20..
2020.09.10 -
일본의 밤문화 스마캬바를 알아보자
언제나 밤문화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는 선구자 일본. 지난 번에는 창렬한 옵빠이 퍼브를 소개했으며, 이제 중국 코로나로 인해 더더욱 개씹창난 일본 밤문화가 살아남기 위해 고안한 "스마캬바"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할 것이다. 중국 코로나의 영향은 일본의 유흥가 역시 피할 수 없어서 전파가 시작된 이른 시기에 일본 정부는 소위 "영업자숙" 을 선포하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밤문화 종사자들은 코로나 빈곤을 경험하고 있다. 버블 때는 가게 하나를 통채로 받는 일도 드물지 않았던 긴자 마담도 이제는 살 길이 막막해 여기저기 거래처를 앙망하는 현실에 처해있으며, 손님의 발길이 돌아오기 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일본의 유흥가는 살아남기 위해 온라인으로 눈을 돌렸..
2020.06.14 -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든 일본의 최후..1부
20세기 초. 근대화에 성공하며 동양에서 깡패노릇을 하던 일본 탈아입구를 외치며 서양 열강들의 발자국을 열심히 따라가고 있었다. 특히나 같은 섬나라인 영국이 막강한 해상력을 바탕으로 패권을 잡는 것을 주목. 영국을 모델로 하여 해군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였다. 해군의 끝판왕인 전함 기술력 확보를 위해 영국에서 공고급 순양전함을 주문하며 당대 최신의 드레드노트 전함 건조노하우를 확보하였고 이를 기초로 일본은 자국에서 최초의 드레드노트 전함 후소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16인치 함포를 탑재한 나가토급 전함 개발에 성공하며 나가토, 무츠를 연달아 건조하였다. "나가토와 무츠는 일본의 자랑! ( 長門と陸奥は日本の誇り )" 일본의 콧대는 하늘 높은 줄 몰랐다. 하지만 일본의 항공기술력은 그러하지 ..
2020.04.23 -
중국의 살인 청부 어플을 알아보자
영상 재생후 글을 읽는걸 추천 예로부터 피로 피를 씻는 협객들의 세계인 중화의 무림강호 물론 예전에도 그러했지만 사사로운 은원(恩怨) 때문에 비무를 하거나 복수를 하는 등 무림인 간에 피비린내 나는 사투는 지금에 이르러서도 여전하다. 그러나 이제 더이상 정의는 행동하지않고, 행동은 정의롭지 못한 세상이 되었다. 오죽하면 후베이성 쑤이저우 시에서는 한 남자가 라면을 먹다가 한 입만 달라는 것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목을 비수로 베이고 심장과 내장을 뜯어먹힌 사건까지 벌어졌다. 그렇게 중화의 땅에 사는 관헌들은 하나같이 뇌물을 밝히고 무능하여, 백성들의 원통함을 알아주지 못하며, 그렇다고 이 땅에 가진 금전을 내면 의뢰를 받아주는 은안(銀眼)의 마녀가 있는 것도 아니니 억울한 일을 당하여도 땅을 치고 주저 앉을..
202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