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진짜 이유...6부
2022. 2. 23. 20:23ㆍ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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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국과 미국의 전략가들은
극비리에 계획을 세우며
대서양 방벽의 약점을 찾고있었다.
독일이 만든 엄청난
대서양 방벽을 뚫기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들키지 않아야 했다.
동부전선에서는 소련에게
많은 땅을 뺏긴 독일은
기회를 틈타 영국쪽에서
공격해올것이란것을 추측해버린다.
정보부를 통해서
영국군이 상륙작전을 위해
도버에서 칼레를 향한
병력을 모으고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다.
"ㅋㅋ 귀여운 녀석들 칼레로 올거야?"
"준비하고 있을게 어서와보렴!"
독일의 방벽은
생각처럼 만만하지 않았으니..
해변에는 수백만 개의
지뢰가 매설되었고
수천킬로미터의 철조망이
설치되어있었다.
그외 여러가지 장애물로
덕지덕지 설치해놨다.
연합군의 디데이 작전의 규모도
만만치 않았다..
전투함 1200척
상륙함 4000척
항공기 12000대가 동원되었다.
디데이 상륙작전을 위해
육해공이 힘을 합쳐 준비하게되었다.
D-day
1944년 6월 6일
6500대의 대함대가
항구를 나섰다.
"얼레? 뭔가 이상합니다?"
"병장님! 우리 칼레로 가는거 아니였습니까?"
그렇다...연합군은 칼레가 아니라
노르망디로 향하고 있었다.
철저한 비밀을 지키다 보니
아군 병사들마저 속아버린것이었다.
오전 6시 30분
그렇게 첫 미군 병력이
육지에 상륙했다.
그곳엔 해안 방어선을 지키는
독일병력은 고작 100명뿐이었다.
하지만 오마하 해변에 상륙한
미군은 전혀 다른 상황이었다.
그곳은 1000명의 독일 육군 정예병력이
지키고있었기 때문이다.
바다와 독일군 사이에 갇혀버린
미군 병사들은 다른 선택지 없이
전진만 해야할 뿐이었다.
오마하해변의 상황은
연합군들의 계획과는 다르게
말그대로 대참사였다.
수천 명의 병력이 해변에
발이 묶인 채로 독일군의 기관총
사격을 받았다.
그날 하루 3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1시간 뒤인 오전 7시 25분
영국군은 소드 해변에 상륙했다.
영국의 아이디어 발명품
도리깨 전차들이 해변의
지뢰를 제거했고
상륙은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또 주노 해변에서는
오전7시 49분에
캐나다군이 상륙했다.
이들의 상황도 매우 어려웠다.
24척의 상륙정 중
20척이 격침되었고
밀물이 빠르게 몰려들면서
병사들은 지뢰밭으로 내몰리게 되었다.
아무튼 상륙작전은 성공하고
총 10000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나왔지만
상륙에 성공한 막대한 수의
연합군 병력과 장비들은
독일군을 압도할수 있었다.
해변을 장악한 연합군은
폭격기를 끌고와서
독일 전선을 공격했다.
폭격으로 인해 보급로가 끊긴 독일군은
독일군은 점점 갈려 나가고 있었다.
티거 전차가 고장이라고 났다면
그냥 버릴수밖에 없었다.
고칠수 있는 장비나 연료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반면 연합군은 셔먼 전차가 고장이 나도
이동 수리소가 있었다.
독일군은 너덜너덜해진 병력들에게
보급품을 보내기 위해 마차를 사용해야했다.
프랑스의 독일군의 최후라고 볼수있겠다.
매일 평균 사상자가
6000명씩 나왔던 독일군....
상륙후 치열한 전투 끝에
연합군은 프랑스 파리를 해방시킬수 있었고
프랑스까지 빼앗긴 독일군..
하지만 그렇다고
전쟁이 끝난건 아니었으니..
7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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