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윤기원 의문사 사건을 알아보자

2020. 6. 24. 19:50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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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8년전

 

2011년 5월6일 오전 11시 30분

 

축구선수 윤기원은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자신의 승용차 르노삼성 SM5 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다.

 

부검결과 약물 반응이나 외부 타박상 흔적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

 

그전에 사실 불미스러운일이 있었어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이 있었는데 윤기원이 

 

여기에 연루되어 죄책감이나 명예실추 위기에 처하자 자살했을거라고 결론지었다고 한다.

 

 

 

 

그러나!!

 

 

자살이라고 하기엔 이해안되는 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사건의 의문점들

 

 

 

1. 자살할 동기가 없다

 

 

윤기원은 사망전 부모님께 편지까지 썼으며 곧있을 어버이날에 선물할 선물까지 구입해놓았다고함

 

그리고 유서는 없었어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우울증으로 자살했다는 말도 있지만

 

오히려 윤기원이 먼저 찼고 그것때문에 기분이 안좋거나 한 일은 없었다고해

 

또 주변사람과의 금전적인 문제도 전혀 없었어

 

 

 

 

 

2. 이상한 번개탄 흔적

 

 

번개탄이 사망한 윤기원 바로옆 조수석에서 발견되었는데 차안에서 처음부터 번개탄을 피우면 화재가 날수도 있고

 

그리고 번개탄을 밖에서 어느정도 피웠다가 조금 식은후 안에 넣었다 하더라도 그을음 같은 흔적이 생겨

 

그런데 윤기원의 차 안에는 그을음 흔적도 전혀 없었다고함

 

 

 

 

 

 

 

3. 영수증에는 번개탄을 구입한 내역이 없었다

 

 

차 안에서는 또 이마트에서 구입한 영수증이 발견되었고

 

과자들을 산 내역이 있었어

 

그런데 번개탄을 구입한 내역은 없었어

 

번개탄은 따로 현금으로 계산했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윤기원의 부모님 얘기에 의하면

 

윤기원은 계산할때 대부분 카드를 쓰며 군것질은 전혀 하지않는다고해

 

 

 

 

 

 

4. 경찰들의 이상한 이야기

 

 

경찰들은 윤기원의 자살소식을 유족들에게 알리고

 

추가로 조사했을때 이마트에서 물건 구입했을때랑, 만남의광장 휴게소 CCTV 로 윤기원이 목격된것을 확인했다고해

 

그런데 당시 30만 화소로 윤기원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나중에 만남의광장 휴게소 CCTV를 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시켜도 이렇게 화질이 안좋아

 

그런데 당시는 30만 화소였어

 

 

 

 

 

 

그리고 윤기원의 사망지점과 CCTV 사이의 거리는 매우 멀리 떨어져있어

 

이마트 CCTV 는 유족들에게 공개를 하지 않았고 그냥 조사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만 하고 끝나버렸다.

 

 

 

 

 

 

5. 말도 안되는 하이패스 주행내역

 

 

 

용인가본 자둥이들 있냐?

 

금토영업소 - 서수지영업소 사이의 거리는 무려 10 km

 

위에 하이패스 카드 내역보면 18초만에 이동한것으로 나온다 ㅎㄷㄷ

 

이곳을 18초만에 돌파 가능할까?

 

10 km를 18초만에 돌파하는것을 비행기 속도로도 불가능하다고해

 

하이패스에 오류가 생겼을까?

 

그렇게 되면 문제가 되는것이 그동안 있었던 수많은 사건들의 알리바이가 다 거짓이 될 수 있는 문제야

 

하이패스 카드를 누군가 복제를 했다?

 

복제를 해서 누군가가 18초뒤에 갔으면, 차량 번호판이 윤기원의 차량과 복제한 차량이 다르다는것이 확인 되어야해

 

이것까지 속인다면 차량번호판까지 복제했다는말 ㅎㄷㄷ

 

 

 

 

 

6. 고속도로 CCTV 에는 윤기원의 차가 확인되지 않았다

 

윤기원의 차량 SM5 는 하이패스 내역 기록만 있고 

 

정작 고속도로 CCTV 에는 발견이 되지 않았어

 

렉카차로 이동하지 않는 이상 고속도로 CCTV 에 안찍히는 일은 없다고해

 

 

 

 

 

7. 만남의광장 휴게소는 자살에 적합한 장소가 아니다

 

 

 

만남의 광장 휴게소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다니며

 

자살을 하기위해 번개탄을 태울때 사람들이 발견했을 것

 

 

 

 

 

8.  주차관리원도 사망 당일날 발견했을뿐 그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들의 주장에 따르면 윤기원은 시신이 발견된지 34시간전에 사망했다고 말하고 있다.

 

윤기원 차량을 발견한 사람은 당시 주차단속을 했던 사람이야

 

그런데 잘보면 알겠지만 일반 승용차가 화물차칸에 저렇게 있으면 당연히 눈에띄어서 딱지를 붙여

 

그런데 전날 근무한 주차요원도 그전에는 차량을 보지 못했다고한다.

 

만남의광장 휴게소는 주차관리원이 하루에 오전 오후 2회는 최소한 순찰한다고 해

 

 

 

 

9.  K 리그 배후세력이 있다?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고 브로커와 조폭들이 일부 경찰에 검거가 되었어

 

그런데 당시 윤기원의 동료 축구선수들이 비공식자리에서 언급한 얘기가 있었는데

 

조폭들이 있으며 조선족 말투 같았다고 함

 

경찰들이 조사했을땐 조폭들이 축구뿐만 아니라 야구, 농구 등 스포츠에 연루될때는 검거를 진행하며

 

당시 윤기원과의 어떤 접점은 없었다고해

 

 

 

 

 

 

 

아직도 유족들은 윤기원의 사건 진상규명을 해달라고 노력하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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