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141)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금고
2018년, 한 소행성이 지구에 꽤나 근접하게 접근해서 여론이 주목한 사건이 있었어. 2018VP1이라고 명명된 이 소행성은 조그마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로 인한 파장은 조금 컸다. 미국형님들 사이에 장난 삼아 10월 3일
2022.10.09 -
일제시대 조선인의 쌀을 전부 수탈했을까?
저 게시물은 극좌 여초 커뮤니티인 더쿠에서 시작되어 여시→쭉빵→네이트 판→트위터 등등 다수의 여초커뮤니티에 유포된 글이야.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인기글인데 오늘은 우리 자둥이들과 같이 저 여초발 게시물의 내용은 무엇이고 그리고 저 글의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인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팩트체크를 해보자!. 최초의 원글 작성자는 1910~1940년대를 배경으로 한 여러가지 드라마들 일드 미드 한드 의 각 장면들을 비교하면서 위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음. 과연 사실일까? 팩트는 : 전부 사실이 아님. 재미한인在美韓人들이 만든 신문 의 1911.10.18 기사 조선사람들이 좆본에 '쌀을 수출'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출금액도 나와 있다. 수탈했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 * 는 일제말기까지 독립운동..
2022.10.09 -
땀이 나는 이유를 알아보자
[땀이 나는 이유를 알아보자] 1. 인간의 몸에서는 열이 나옴. 2. 인간의 세포들이 영양분을 분해하고, 산소를 실어 나르고, 병원균에 맞서는 등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일을 하는 동안 수십억 건의 화학반응이 일어나고, 이 반응 중 상당수에서 열이 만들어지고 우리 몸을 덥힘. 3. 이런 열이 과하게 올라가면 생명 유지에 문제가 생기게 됨. 4. 열사병으로 죽는 것만큼 끔찍한 일이 잘 없음. 5. 열사병으로 죽기 직전이 되면, 정맥에서 피가 새기 시작하면서 전신에 출혈이 일어나고, 내장의 벽이 뚫리면서 대장에 살고 있던 세균과 독소가 몸속으로 퍼짐. 외부적으로는 구토와 발작 정도로 보이지만, 내부는 녹아내리며 여러 장기가 기능을 멈추는 끔찍한 상황이 되는 것임. 6. ..
2022.10.07 -
인간과 원숭이의 이종교배가 가능할까?
라이거 숫사자와 암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이종교배종으로 부모보다 훨씬 덩치가 크다고해. 성장을 촉진하는 유전자가 사자는 수컷에게 있고 호랑이는 암컷에게 있기 때문이랜다. 일반적인 호랑이나 사자의 체중이 200kg 정도인데 라이거는 300kg이 보통이라 동물원에서는 라이거를 사파리에 방사하지 않는다고 해.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이종교배동물들은 비단 라이거만 있는 것이 아니야. 노새 수당나귀와 암말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으로 말과 당나귀의 장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어. 오래 살고 지구력이 강하며 험준한 산악지대에서의 발디딤이 좋은데다가 온순하고 끈기가 있다고해. 가리는 것 없이 잘 먹지만 식사량도 그리 많지 않고 힘세고 튼튼하고 머리도 잘 돌아가기에 이래 저래 쓸모가 많은 녀석이야. 그런 연유로 미국에서는 서..
2022.10.04 -
냉전시대의 무서움을 알아보자
실제로 핵 한방에 대한민국이 없어질 수 있던 시절이 있었다. 한참 과거도 아니고 20년전의 이야기임. 냉전 당시에는 미국과 소련은 MAD라는 전략이 있었어. 한쪽에서 핵전쟁을 시작할 경우 다른쪽의 핵잠수함, 폭격기, ICBM등을 통한 핵 보복이 있고, 그걸 당한 다른쪽에서 더 큰 보복을 가함으로서 핵전쟁은 곧 인류의 멸망과 같은 결과를 불러내기에 서로 선제공격을 할 수 없었어. 이를 공포의 균형 이라고 했지. 전세계가 보유한 핵탄두 수량. 지금도 소형 탄두를 합하면 18000발이나 된다. 냉전당시 한발에 서울급 대도시 1개가 날아가는 2MT (TNT 폭탄 200만톤 분량의 위력)을 가진 핵탄두가 2만여발이 존재했고 더욱 확실히 하기 위해서 ICBM 한발에는 10-12발의 핵탄두가 실리는 경우도 있었지. ..
2022.08.08 -
지구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돌뎅이중 하나
궁금하긴 하다 진짜로 .. 독일이 소련을 탄생시키고 미국이 히틀러를 만들었다.. 레닌은 스탈린의 도움을 받아 새국가를 이끌지만 이들은 치열한 내란속에서 공산정권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싸워야만 했다 레닌이 1924년에 사망하면서 권력의 공백이 생기자 스탈린은 재빨 jatohetji.tistory.com 1977년 일본의 수룡발견 해프닝을 알아보자 1977년, 일본 어선인 쥬요마루호가 뉴질랜드의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물위에 떠있는 괴상한 냄새를 풍기고 마치 뱀처럼 생긴 머리에 아주 긴 목과 마치 등 껍질이 없는 거북과도 같은 형태의 jatohetji.tistory.com ‘존예 여신’인 여자가 한병에 115만원 하는 술집에서 한잔 하자고 하는 썰 소개팅 어플에 사진 존나 예쁜애 있길래 하트 보내고 메시..
202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