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14)
-
공포게임 soma게임 스토리를 알아보자 2부
어찌됐든 무너진 돔에서 바다 밑바닥 한복판으로 나온 사이먼. 셔틀을 타기 위해 향해 불빛을 따라 바닷속을 걸어 나간다. 이곳이 셔틀이 정차하는 역. 어렴풋이 느끼고 있지만 애써 모른채 하는 사이먼. 사이먼을 람다까지 데려다 줄 셔틀이다. 파토스-ll의 간략한 지도 셔틀 운행중 지루하지 않게 영상을 보여준다. 파토스-ll는 우주비행체를 제작하고 발사하기 위해 바닷속에 설치한 시설들을 총칭하는 이름이며 이러한 이유로 바닷속에 기지가 세워진 것. 영상이 끝나고 스크린이 올라가자 눈 앞에 보이는 레일 위의 장애물 셔틀은 충돌 당한다. 사이먼은 셔틀에서 내려 두 발로 직접 레일을 걸어가는데, 도중에 비상용 통신기를 발견하여 캐서린과 연락을 취한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자신은 캐나다에 있었는데 왜 갑자기 대서양 ..
2020.04.25 -
공포게임 soma게임 스토리를 알아보자 1부
소마는 2015년 출시된 서바이벌 공포 게임이야. 인간이란 무엇인가, 정체성, 의식 등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유저에게 끊임없이 던지면서 대단한 스토리로 극찬을 받은 명작이지만 상업적으로는 그다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해서 게임에 어지간히 관심이 많이 않다면 잘 모르는 게임이지. 최대한 압축하기 위해 게임적인 요소는 생략하고 스토리 전달에만 집중했어. 주인공인 사이먼 자렛이 악몽에서 깨어나면서 게임은 시작된다. 일어나자마자 전화가 걸려오는데 오늘은 뇌 과학자인 데이비드 문쉬와의 뇌 검사날이었던 것. 서랍을 뒤져보면 사이먼이 스크랩해놓은 신문기사가 있는데, 이것이 사이먼이 뇌 검사를 받는 이유와 사이먼이 꾼 악몽이 어떤것이었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사이먼 자렛과 고인이 된 애슐리 홀 데이비드 문쉬의 연구..
202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