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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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만행을 고발하면 벌어지는 일
먼저 이 스토리를 이해하려면 전작인 아웃라스트를 먼저 봐야할것이다. 메일을 살펴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익숙한 내용이다... 바로 전작의 주인공 기자 마일즈가 제보받은 밀고 메일이었다. 정신병원 비밀실험실에서 일어나고있던 불법적인 실험을 외부에 알리는 내용이었다. 이 내부고발자의 이름은 웨일런 파크 그는 월라이더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다. 월라이더 프로젝트란 사람에게 극한의 공포를 겪게 함으로써 초월적인 존재 월라이더로 각성시키는 것이었다. 이것은 정신병원 환자를 이용한 비인간적인 실험이었고 이 사실을 더 이상 묵인할수없던 웨일런이 내부고발을 하는것이었다. 하지만 그의 내부고발은 상사인 제레미에게 들키고 마는데.. 잔혹한 성격의 제레미는 부하였던 웨일런을 강제로 월라이더 프로젝트의 실험자로 투입시키고 만다. 실..
2021.01.31 -
특종을 노리고 정신병원에 잠입한 기자에게 벌어진 일
한 주인공이 운전을 하며 어디론가 향한다 바로 이 게임의 주인공인 마일즈 업셔라는 사람이다. 마일즈는 특종을 노리는 남자 기자였다. 어느날 마일즈는 익명의 제보를 받게되는데 한 정신병원에서 끔찍한일이 자행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마일즈는 이 취재를 독점하기 위해 홀로 병원으로 향하게된것이다. 정신병원에 도착한 마일즈 그런데 이상하게도 경비실은 비어있고 병원의 문은 굳게 잠겨있었다. 특종 냄새를 맡은 마일즈는 자신의 캠코더와 배터리를 챙겨 병원으로 잠입하게된다. 병원내부는 전력이 불안정해서 어두운곳이 많았기때문에 캠코더의 야간투시기능을 이용하게된다. 마일즈는 야간투시를 활용해 병원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한다. 병원에는 통제되지 않은 환자들과 누군가의 공격을 받은 무장요원이 있었고 이에 심각함을 느낀 마일즈는 병..
2021.01.31 -
메탈슬러그1 몰랐던 사실을 알아보자
메탈슬러그1 보스인 테츠유키는 원래 정규군 소속의 폭격기 였다. 모덴의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의 전쟁에서 현역으로 활약했었다. 테츠유키라는 이름은 (테츠=철, 유키=눈) 말 그대로 비처럼 폭격을 퍼붓는다는 뜻에서 따온것이다. 이 테츠유키의 끝은 어이없게도 폭격하러 나간 도중에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어버리고 그걸로 끝난다. 근데 정규군들은 연락 두절된 폭격기랑 병사들을 찾지도 않았다고 한다. 하여튼 메탈슬러그 1스테이지에서 마르코는 정글로 우회해서 침투하려하는데 뜬금없이 테츠유키가 나타나고 1스테이지 보스가 된것이다. 사실 나타났다고 하기도 뭐한게 그냥 테츠유키는 폭포에 쳐박혀 있었고 모덴군들이 그걸 개조해서 병영으로 쓰고 있었던것이다. 보스 위를 보면 알겠지만 런닝 셔츠도 걸려있고 팻말에 자가용까지 박고 번..
2020.11.19 -
공포게임 soma게임 스토리를 알아보자 5부
타우기지로 내려가는 수중 엘리베이터의 안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한 충격으로 마음이 심란한 사이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캐서린에 대한 화가 아직 덜 풀렸는지 비아냥대는 사이먼. 멘탈이 너덜너덜해진듯. 타우기지에서 ARK를 챙기고 파이기지에 있는 발사대에서 ARK를 발사해야함. 곧 ARK에 탈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조금은 나아진듯 농담을 하는 사이먼. 타우기지로 가는 길. 조명이 만들어주는 길을 잘 따라가야함. 안 그럼 WAU에 의해 변이된 심해생물한테 공격당함. 길 찾기 존나 어려움. 수중 드론에게 길안내도 받고 거미처럼 생긴 수중생물이 득실득실한 동굴도 지나서 타우기지에 도착함. 타우기지 내부 지도. 초록색이 나고 빨간색 십자가가 있는 구역이 프로젝트를 추친하던 직원들의 생활공간이며 ..
2020.04.25 -
공포게임 soma게임 스토리를 알아보자 4부
사이먼은 던뱃을 얻기 위해 지하에 있는 메인 프레임으로 향한다. 캐서린이 읽어주는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에는 프록시라 불리우는 괴물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캐서린의 조언을 들으며 사이먼은 지하로 향한다. 기계들 사이로 조심스럽게 움직여서 방 끝에 도달하면 메인 프레임에 접속할 수 있는 컴퓨터가 보인다. 전원을 켜면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한번 건드려줘야 하는데 어느새 뒤를 보니 프록시가 다가와 있다. 하지만 근처까지 와도 가만히 있으면 감지 못하고 지나가기 때문에 별로 어렵진 않다. 다만 프록시가 근처에서 개기고 있으면 재시간에 컴퓨터를 만지지 못해서 컴퓨터를처음부터 다시 조작해줘야 한다. 좆같은 프록시 (그 후에 보안 코드도 알아내야 하지만 퍼즐이기 때문에 생략.) 부두에서 던뱃을 꺼내서 타기만 하면 끝. ..
2020.04.25 -
공포게임 soma게임 스토리를 알아보자 3부
델타에서 세타로 가기 위한 화물 운송 기구에서 깨어난 캐서린(캐서린은 옴니툴이 컴퓨터에 장착되어 있을때만 의식을 유지할 수 있음.) 기구를 움직이기 위해서 새로운 옴니텔 툴 칩이 필요하게 되자 캐서린은 델타 기지에 떠도는 로봇을 부숴서 가져오자고 제안한다. 사이먼은 사람처럼 말하는, 아니 사람의 의식이 그대로 들어있는 로봇을 죽이자는 제안에 거부감을 느낀다. 왜냐하면 자신과 캐서린도 그 로봇들과 같으니까. 단지 비교적 제정신일뿐. 하지만 그 외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사이먼은 로봇을 직접 부숴서 툴칩을 빼앗아 온다. 사실 진작에 자신이 로봇이었음을 느끼고 있었던 사이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되고 혼란스러워 하는 사이먼. 사이먼의 육체는 사이먼의 의식이 담긴 칩이 장착된 잠수복에 불과하다..
202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