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독사한 노인의 방
2020. 4. 24. 18:44ㆍ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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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미 전 가구의 3분의 1이상이 홀로 사는 1인 가구이며,
후생성 발표로 고독사 사건만 연간 2만건이 넘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 사진들은 고독사한 노인들의 방을 공개한 사진들이다.
처음부터 낡은 욕실에, 거동이 불편하여 제대로 청소도 못한 모습.
이제는 주인 없이 방치된 옷가지들.
청소 대행 업체에서 세탁해서 널어놓은 것인지,
노인의 마지막 혈흔을 남긴 낡은 이불 커버.
작은 소품들을 모아놓은 공간.
사망 후 오랜기간 방치되어 부패되는 경우가 많고,
보통은 아무도 죽음을 알려줄 사람이 없어 냄새로
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보통 미리 누군가에게 알릴 길도 없이
일상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숨을 거두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제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 일 없이 방치된 낡은 전화기.
침대 위애서 자다가 쓸슬히 죽은 뒤의 모습.
부패한 시취(屍臭)는 아무리 해도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시신을 치우고 난 뒤 덩그러니 남은 틀니 하나.
죽을 당시의 모습 그대로 다다미에 새겨져 버린 고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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