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미국과 전쟁한 진짜 이유...3부

그렇게 진주만 공습을 시작한 일본군은

비행장을 먼저 노렸다고 한다.

적의 요격기가 반격에 나서기 전에

파괴하기 위함이었다.

일본군에겐 활주로에 놓여진

미군 전투기가 좋은 과녁일 뿐이었다..ㄷㄷ

미군은 전투기에 탑승 해보려

안간힘을 써봐도 족족 파괴되어갈뿐

힘들게 탑승에 성공했다고 해도

이륙 시도도 못해보고 파괴되었다.

몇 분 만에 수백 대의

전투기를 파괴한 일본군은

진짜 목표로 눈을 돌렸다.

바로 전함들이었다.

갑작스러운 공습때문에

미군의 전투기와 전함들은 

장식용에 불과했다.

일본의 기술력을 무시했던 미국은

얕은 수심에도 목표물에 정확히 맞출수있는

일본의 최신형 어뢰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

오전 9시 45분 공격이 끝났다.

불과 2시간동안 수백개의 폭탄과 

수십발의 어뢰를 처맞은 결과물이었다.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뚜들겨맞은 미국은

어이없게도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었다.

328대의 미군 전투기가 파괴되었고

19척의 해군 함선이 파괴되었다.

인명피해는 2,403명...ㄷㄷ

"공습은 성공적입니다,!"

"우리는 이 대담한 작전을 잘 해냈다"

"적의 피해는 막심하다"

태평양 함대가 파괴되었기에

일본군은 남태평양으로 맘편하게

영토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의 최종 목표였던 유전이 묻혀있는 

식민지까지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진주만 공습도 성공하고

영토도 거대해진 일본의 콧대는

꺾일줄 모르고 치솟아올랐다

"원하던 석유도 얻었고 식민지도 넓어졌으니

미국에게 손벌릴필요가 없어졌구만! 허허허허"

"이 전쟁이 끝나면 일본어는 지옥에서나 쓰는 언어가 될 것이다"

일본은 사실상 벌집을

건든거나 마찬가지였다.

저렇게 맞고도 가만히

있을 국가가 세상에 어디있겠는가?

분노에 가득찬 미국인들은

입대하기 위해 모병소로 몰려들었다.

당시 영국에게는 뜻밖에 좋은 소식이었다.

연합국 참전을 거절했던 미국이

일본의 공습 때문에 추축군을 상대로

연합군에 자기발로 들어오게 되었기 때문이다.

"ㅅㅂ ㅠㅠ 우리 살았다 ㅠㅠ 미국아 고마워"

"2차 세계대전은 결국 우리가 이기겠군"

"일본에게 선전포고 한다!"

"나도 미국에게 선전포고~"

"그래 ㅅㅂ 다 덤벼!!!!"

"우선 일본 도쿄부터 공습한다!!!!"

유럽 전쟁을 구경만 하려던 미국이

일본때문에 전쟁에 참여하게되었다.

 

4부에서 계속...

-4부-

일본이 미국과 전쟁한 진짜 이유...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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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일본이 미국과 전쟁한 진짜 이유...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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