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동굴속에서 길을 잃으면 벌어지는 일..

2020. 12. 19. 20:39공포영화 스토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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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어딘가로 떠나는 사라

 

 

사라의 남편과 어린딸이 있다.

 

 

화목한 가족대화중

 

 

대화도중 앞을 못봐서 

앞에서 오는 차량과 정면 추돌해버린다.

 

 

앞의 차에 실려있던 쇠 꼬챙이들이

갑자기 멈춘 운동에너지를 버티지 못하고 앞으로 슝!

 

 

사라가 타고있던 차량의

창문을 뚫고 들어온다.

 

 

교통사고로 남편과 딸을 잃음 ㅠ

 

 

 

 

 

사고로인해 유일하게 혼자 살아남은 사라..

 

 

남편과 딸의 사망소식을 듣고

오열한다...

 

 

1년후..

 

 

사라를 위해 동굴탐험을 준비한 친구들

 

 

예약한 펜션에 도착한 

사라와 친구들

 

 

사라를 포함한 친구들도 

평소 레저스포츠를 즐긴다고 한다.

 

 

내일 가야할 동굴말이야..

관광용 동굴은 시시하니까

아무도 안가본 새로운 동굴로 가보는 거 어때?

 

 

진정한 레저스포츠인들은 새롭고 고난이도로 즐겨야해

 

 

다음날 출발전 기념사진을 찍는 친구들

 

 

앞으로 벌어질 일을 모르고 사진한장을 남긴다.

 

 

그렇게 동굴탐험을 위해 떠난다.

 

 

주노! 여기맞아? 

 

 

여기 공식 탐험 동굴 맞지?

왜이리 위험해 보여?

 

 

아무튼 동굴로 들어온 친구들과 사라

 

 

길은 하나뿐이고 이리로 내려가면 돼

 

 

입구가 생각보다 좁다..

 

 

너무 좁아 위험하지 않아?

 

 

친구들은 전부 통과했는데

입구가 너무 좁은지

마지막에 레베카가 걸려서

못들어가는 중이다.

 

 

이런 젠장...

살좀 뺄걸

 

 

레베카를 도우러 온 친구

 

 

그런데 갑자기 동굴이 무너지려는지

우르르소리가 들리고

 

 

급해진 레베카는

로프백을 버리고 빠져나온다..

 

 

좁은 동굴속에 갇혀

죽을뻔한 레베카는

겨우 빠져나옴..

 

 

유일한 입구이자 출구가 막혀버렸다...

 

 

이곳은 공식 관광 동굴이니까

구조대가 올거야 맞지?

 

 

아니야...

 

 

여긴 비공식 동굴이야...

 

 

뭐야? 여기 보어햄동굴 아니었어?

 

 

스릴을 위해 다른곳에

데려온거라 말하는 주노...

 

 

이곳에 탐험 온건 우리가 최초야!

 

 

암튼 누굴탓해봤자 시간만 낭비이니

다른 출구를 찾아보기로한다.

 

 

그래도 화가 가시지않은 사라는

주노에게 한마디한다.

 

 

1년전 너의 안타까운 사건으로

멋진 기억을 남겨주고싶었던거 뿐이야..

 

 

오.. 근데 벽화가 그려져있는 벽을 발견

 

 

사람이 지나간 흔적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출구가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기뻐한다

 

 

 

 

 

새로운 구멍이야!

출구일지도 몰라!

 

 

그 얘기를 들은 홀리는 흥분한건지

급하게 구멍으로 들어간다..

 

 

멋대로 급하게 뛰어들어가다가

낭떨어지에 걸림...

 

 

주노가 잡아주었지만...

힘의 한계가 있다...

 

 

결국 떨어지는 홀리..

 

 

깊이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힌다..

 

 

다행이 너무 깊지는 않았는지

다리만 부러지고 살아남은 홀리!\

친구들이 로프를 타고 내려가서 구출하기로 한다.

 

 

홀리는 고통을 느끼며 부러진 다리를 확인함..

 

 

홀리를 위해 다 내려온 친구들

 

 

뼈가 돌출된 상태이기때문에 

억지로 뼈를 다시 맞춰야 한다는 샘..

직업이 의료쪽인듯..

 

 

존나 아파함..

 

 

그 와중에 사람을 본것같다는 사라

 

 

같은게 아니라 진짜라고!

누군가 있어!

우리 나갈수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친구들이 믿어주지 않는다

 

 

사라의 헛소리는 집어치우고

홀리부터나 돕기로 한다.

 

 

홀리 운반도중 바닥이

너무 울퉁 불퉁거려서

확인해보니..

 

 

수많은 뼈들...

 

 

그리고 나타나는 이상한 괴생명체...

 

 

괴물은 한마리가 아니다.

수십마리가 천장에 붙어서

돌아다님...

 

 

너가본건 사람이 아니야!

 

 

일단 나가자 너무 위험해!

 

 

그러자 하필 다리를 다친

홀리뒤로 나타나는 괴물..

 

 

친구들! 도와줘!

 

 

홀리는 괴물에게

목을 뜯겨...사..ㅁ ㅏ ㅇ...

 

 

괴물은 홀리를 죽이고 

끌고가려고 한다.

 

 

난장판이된 현장은

서로 도망가느라

흩어져버린 친구들...

 

 

그 와중에 혼자 남아서 주노는

홀리를 끌고 가려는

괴물을 막아선다. 

 

 

자꾸 먹이를 가져가지 못하게 

막아서는 주노에게 화가 났는지

괴물과 주노는 몸싸움 시작

 

 

주노는 괭이를 들고

 

 

괴물에 머리에 내려찍어버림

 

 

오.. 괴물 제압 성공한 주노는

매우 흥분상태이다.

 

 

누군가 뒤로 다가오는것을 느낀 주노는

 

 

보지도 않고 괭이로 찍어버리는데

 

 

괴물이 아닌 베스였다...

 

 

주노는 실수로 베스의 목을

괭이로 찍어버린것...

목에 구멍난채로 주노에게

도와달라고 외쳐보지만

 

 

상당히 혼란스러운 주노...

베스는 곧 죽을거라 판단하고

버리고 가기로한다.

 

 

사라의 환상..

죽은 딸의 뒷모습이 보이다가

 

 

괴물로 변함..

 

 

끔찍한 환상을 본 사라는 

잠깐 기절해 있었는지 눈을 뜬다..

 

 

카메라 야간투시 기능으로 어두운

동굴 주변을 둘러보는데

 

 

괴물이 코앞에 나타남...

 

 

가만히 숨죽이고 있으니..

괴물은 먹잇감을 찾지 못하고

그냥 다른곳으로 가버린다..

 

 

뭐지? 괴물은 앞을 못보는것일까?

 

 

괴물을 피할방법을 터득한 친구들..

 

 

근데 하필 갑자기 손목시계에거

알람이 울린다

 

 

소리를 들어버린 괴물

 

 

손목시계를 급하게 벗고

다른곳으로 던져버림

 

 

다행이 괴물은 친구들을

찾지못하고 떠난다.

 

 

혼자 남겨진 주노는

친구들을 찾기위해

외쳐본다.

 

 

그 소리를 들은 괴물

 

 

어? 

 

 

괴물 발견..

 

 

하지만 괴물은 주노를

발견 못했는지

그냥 가버린다.

 

 

괴물을 죽여본 주노는 자신감이 생겨

괴물을 쫒아가본다.

 

 

한편 샘과 레베카는 

 

 

또 괴물과 마주치고...

어떻게든 저항해보지만...

계속 공격하려는 괴물

 

 

그때 누군가가 나타나

뒤에서 괭이를 던져

친구들을 구해준다.

 

 

주노였다.

괴물을 쫒아와보니

친구들이 있는곳을 발견

상당히 강해진 주노

 

 

괭이가 꽂힌채로

고통에 몸부림 치는

괴물의 목을 꺾어버리는 주노

 

 

존나 간지 폭발

 

 

주노! 너였구나!

 

 

홀리는 결국 끌려가버렸고..

 

 

베스는 괴물에게 당했어..

(베스는 주노가 죽인거지만 목격자가 없어서 거짓말을 함)

 

 

괴물의 약점을 파악해버림

 

 

앞을 볼수없고

오로지 청력을 100%이용해

먹잇감을 쫒는다고 한다.

 

 

환경에 맞게 진화 한거같다고 한다.

 

 

놈들이 지상에서

먹잇감을 구해오기 때문에

분명 출구는 존재 할거야

 

 

출구만 찾으면 되지만 

쉽지만은 않다.

 

 

한편 혼자 남겨진 사라는

돌아다니다가

 

 

쓰러져있는 베스를 발견한다.

 

 

근데 베스는 살아있었고..

주노에게 당했다며 사라에게 알려준다.

 

 

날 이렇게 만들었어..

 

 

주노를 믿지마

 

 

그리곤 자신은 가망이없다며 

죽여달라고 부탁을 한다.

 

 

무거운 돌로 내려찍어주는 사라

 

 

그때 괴물이 나타나

사라를 공격하고

 

 

사라는 괴물과 싸움

 

 

이김

사라도 강해짐 ㅋ

 

 

사라를 찾아다니는 주노

 

 

하지만 동굴 곳곳에는

괴물로 가득차있고

 

 

샘은 너무나도 두려운나머지

무리하게 로프를 타려고한다.

 

 

샘! 로프는 위험해!

 

 

주노의 말을 듣지 않는 샘..

 

 

그때 갑자기 나타난 괴물에 당한다..ㅠ

 

 

샘..사망

 

 

레베카도 괴물에게 끌려가고

 

 

당함...

 

 

주노는 물속으로 뛰어들어가 살수있었다.

 

 

물에서 나오니 사라와 마주치고..

 

 

베스는 어딨냐고 물어보는 사라

 

 

또 거싯말...

 

 

진실을 아는 사라는 일단 넘어간다.

 

 

이제 생존자는 사라와 주노뿐..

 

 

주변에 괴물소리가 들리고

전투태세!

 

 

10마리 정도 됐나?

암튼 괴물이 공격해옴

 

 

전투력 경험치를 좀 쌓은

주노와 사라는 

열심히 싸워본다

 

 

사라 존나 강해짐..

표정 변화도 없이

 

 

괴물의 눈을.. 찔려 터트려버리고

 

 

괴물 제압 성공하고

다시 둘만 남은 상황

 

 

사라는 괭이를 들더니

 

 

주노의 다리를 찍어버린다..

 

 

부상을 입은 주노는 당황하고

 

 

사라는 주노를 버리고 떠난다.

베스의 복수를 해준듯

 

 

부상을 입은채 괴물에게

둘러싸인 주노의 최후...ㅠㅠ

 

 

사라는 내려막길에 미끄러져

잠깐 기절하고 눈을 떠보니

 

 

밝은 빛을 발견한다..

 

 

하아..! 드디어 지상의 공기를 맡은 사라 ㅠㅠ

 

 

미친듯이 울면서 주차해놓은 차로 달려가는 사라

 

 

엉엉엉ㅜㅠ 이제 살았다..

 

 

풀악셀 밟고 달리다가

 

 

다 죽어버린 친구들이 생각났는지

잠깐 차를 세워놓고 

 

 

드디어 살았다는 안심과

친구들이 생각나 오열하는 사라 ㅠㅠㅠ

 

 

그때 갑자기 죽은

주노의 모습이

옆에 나타나고...

 

 

아까 미끄러져 기절했던 곳으로 돌아온 사라

기절해있는동안 탈출한 꿈을 꾸었던 것이다...

 

 

탈출결말로 끝내도 좋았을거같은데 ㅠㅠ

 

 

앞에 죽은 딸의 환상을 보는 사라..

 

 

엄마...

 

 

딸...

 

 

은개뿔..환상 ㅠㅠㅠ

탈출도 환상 딸도 환상....ㅠㅠㅠ

 

 

그렇게 동굴에 혼자 남겨진채로

영화는 끝이난다...ㅠㅠ

시작과 끝이 너무 완벽한 영화

퍠쇄적인 공간과 조여오는 괴물..그리고 헛된 희망으로 

공포감을 주는것이 너무 여운이 남으며 재밌게 본 영화였던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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