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벙커에서 살아가는 가족이야기

2020. 12. 14. 21:13공포영화 스토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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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어두운 지하벙커에서 시작한다

지하벙커에는

한가족이 살아가는데

아이의 이름은 조

유일한 친구는 인형이다.

매일마다 벙커의 출입구를 점검함

"엄마 출구는 단단히 잠겨있어요!"

밖에서 열지못하도록 안에서

쇠사슬로 잠궈놓은 모양이다.

조의 아빠 이름은 레이

하루하루 벽에 몇일 지냈는지 기록도 한다.

300일 넘게 이곳에서 생활한듯

조이는 오늘도 복숭아 통조림이 먹고싶다고 한다.

통조림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가족

이 시국에 편식하는 조

콩통조림이 먹기 싫은 조는 아빠를 앙망한다.

아빠는 딸편!

정색하는 아내

이름은 클레어다.

"그래..그럼 투표로 정하자!"

엄마 혼자만 손듬

조와 레이가 손을든다

아빠는 굉장히 딸을 아끼는

딸바보인가 보다 ㅎㅎ

기분좋게 복숭아 통조림을 언박싱하는 조

"엥? 엄마!아빠!새제품 언박했는데 복숭아가 없어연 ㅠㅠ"

뚜껑은 방금땄는데

속은 비어있음....

통조림 창고에 가보니

죄다 구멍나있음...

범인은 쥐라고 한다...

2주치 통조림을 쥐한테 탈취당함...

어쩔수없이 콩을 먹는 조 ㅠㅠ

가족끼리 정한 규칙이 있는듯

1.자제력을 잃지 말것!

2.분노에 지배되지 말것

한마디로 감성충이 되지말라는거다.

그리고 조는 친구를 사귀고싶다고 말한다..

저딴 인형 말고...

아빠와 노는 조

이렇게 가족은 하루하루 살아감

식량이 다 떨어지면

밖으로 나가야한다고 한다.

밖은 어떻길래?

핵전쟁이거나 좀비사태가 예상되지만

영화는 끝까지 봐야 알것 같다.

친구 친구 ㅠㅠㅠ 외로워요

얘야 친구는 우리 가족뿐이야 ㅠㅠ

한편 조가 아빠를 깨우며 도둑이 나타났다고 함

바로 쥐다

우리의 유일한 식량을!

그와중에 쥐를 잡아먹자는 조 ㅋㅋㅋ

콩은 싫은데 쥐는 좋아?

쥐가 도망가면서

램프를 쓰러트림...

레이는 쥐를 쫒아보지만

놓쳐부렀다 ㅠ

엄마 클레어가 잡음 ㅋ

근데 진짜 문제는 쥐가 쓰러트린 램프가 불이붙고..

불이번지면서 벙커속은 아수라장이된다.

하지만 레이와 클레어의 활약으로

불은 금방 진압하고

숨어있는 딸에게 찾아감

딸은 불이 무서운게 아니었다

진짜 무서운건 바로 '그'

대체 그가 누구길래?

좀비?외계인?적군?

화재로 인해 연기는 지상으로 올라가면서

과거 회상으로 전환된다.

영화 중간중간 과거회상으로 떡밥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화목해보이는 조의 가족

가족과 화목한 대화를 나누던중

밖의 소란스러운 소리에 창밖을 보는 클레어

이웃집 가족이 급하게 짐을 챙기고 있다.

피난가려는듯 함

이웃집 꼬마에게 무슨일이냐 묻는 클레어

"저는 떠나기 싫은데 엄마아빠가.."

"정부아저씨들이 그러는데 우리 마을에 바이러스 퍼졌대요"

옳거니! 좀비사태구만!

급하게 떠나며 경고해주는 이웃가족

도로가로 나와보니 이웃집뿐만 아니라 마을사람들이

피난가려 난리중임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조가 말한 '그"는 브리더라고 한다..

브리더가 뭐징?

그리고 화재로 인한 연기가 제일 문제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자제력을 잃지말라는 레이의 말

"분명 우리의 위치가 발각 될거야"

연기를 알아보고 찾아올정도면 지능이 있다는건데..

좀비는 아닌가?

"브리더 무서워요!"

조를 두고 엄마아빠는 나가서

재를 처리하러 나가기로 한다

밖으로 잠깐 나갈수는 있구나..

방사능 오염 이런건 아닌듯

엄빠가 걱정된 조는 밖상황을 지켜본다.

"음.. 울 엄빠 잘있구만 그려"

하지만 무언가 움직임을 포착한 조!

존나 큰소리로 엄빠를 부른다!

그거 어그로 아니냐?

한술 더 떠서 밖으로 나옴...

존나 풀사운드로 엄빠 부르며 뛰어댕김...

엄마가 바로 입을 막아본다.

그러자 갑자기 뛰어가는 사슴..

그렇다 조가 본건 사슴이었다

밖 풍경...

무슨일이 있었길래...

계속 쳐 우는 조의 눈을 막아버리는 레이

그러자 갑자기 출구쪽에서 소리가 들림

조가 말하는 브리더 인듯...

조용히 해야할 상황에서 하필...

조의 말하는 인형의 끈이...

당겨진 상태

풀리면 인형이 소리낼텐데...

풀림 ㅋ

인형에서 소리 존나 나옴 ㅋㅋㅋㅋㅋ

바로 제압해보는 클레어

하지만 소리는 멈추지 않고

아빠가 칼을 찔러서 망가뜨리니

드디어 소리가 멈춘다.

그와중에 조 존나 소리지름

"내 인형ㅠㅠㅠ"

그러자 갑자기

요동치는 출입문...

인형의 소리를 들었나 보다.

문이 열리면서 보이는 브리더의 눈...

괴물인가?

그리고 귀가 찢어질듯한 조의 샤우팅

이때 진심 암걸릴뻔함...

엄빠는 급하게 올라가서 출입문을 닫아본다.

그리고 흥분 상태인 레이..

클레어가 진정 시켜준다.

진정됨

다시 과거 회상

조의 가족도 피난을 떠난다.

하지만 마을의 출입구를 막아버린

정부의 군대

마을로 돌아가라고함

마을자체가 격리 상태라고함

다시 현재..

결국 출입문이 뚤려버리고

3마리의 브리더의 모습이 나온다.

한번더 샤우팅 하는 조

조의 가족은 도망을 친다.

그나마 제대로 나온 브리더의 모습

다른 입구로 나가는 조의 가족

하지만 덩치가 큰 레이는 나가질 못하고 ㅠㅠ

브리더와 맞서 싸우기로 함

안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지만

갈기갈기 찢겨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도망쳐 나온 모녀

하늘에서 헬기가 출현!

구조대 인가?

근데 계속 도망친다..

왜?

오! 총을든 군인이 나타나고

성조기 마크가 있으니 확실이 아군임이 틀림없어!

엥? 근데 모녀를 잡음

다시 과거

하늘의 전투기가 나타나고

전투기가 왜 나오지?

마을에 폭격을 한다...

불바다가된 마을..

뭐야 왜이래...

마을로 돌아가라 해놓고

폭격을해?

그리고 클레어는 킹스빌 초등학교로 가자고함

그곳엔 벙커가 있음!

마을사람들은 폭격에 당하고..

급하게 벙커문을 여는 조의 가족

들어오고 문을 닫자마자 바로위에서 폭격...

다행이 살았음

그리고 클레어의 말..

우리..감염자야..

상처가 서서히 치료된다.

좋은 바이러스인데?

이성을 잃은 클레어

자제력을 잃지 말라는 조!

그때 괴물로 변한 레이가 나타나서 군인들을 때린다

혼자서 군인5명은 제압한듯..

존나 쎄짐..

하지만 총에 맞고 쓰러진다..ㅠㅠ

클레어도 변하지만

제압당함..

"우리 엄마 건들지마!"

엄마의 모습을 보자

이성을 잃고 괴물로 변한 조

군인 존나 팸

변하면 진짜 개쎄지는듯..

뒤에서 말리는 클레어

하지만 이성을 잃고 괴물로 변한 조는 엄마고뭐고 눈에 뵈는게 없음

엄마를 공격하려고 하자

진정시키는 클레어

오..다행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옴

조에게 얻어맞은 군인은 조의 가족처럼 감염됨...

아무도 찾지 못할곳으로 숨어들어가는 모녀

일단 숨고 보자

인간은 위험해..

들어가보니 조 처럼 감염된 자들이

숨어있는 곳이었음

감염자들과 함께 살기로 결정하고

영화는 끝이난다...

정말 소재가 참신한 영화였던거 같음

영화를 보는 내내 궁금증을 유발시키면서

서서히 떡밥을 회수하는 방식이 더 몰입하게 만드는것 같다.

-오늘의 한줄평-

과도한 감성충은 인간에게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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