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주한미군이 있어서 든든한 이유

주한미군이란

우리나라에 주둔하는 미군을 뜻한다.

 

미군이 우리나라에 첫 발을

내디뎠던 것은

해방 직후인 1945년9월부터이다

당시 미군이 한국에 들어온 이유는

38선 이남에 주둔하고 있는

일본군을 무장해제 시키고

본국으로 쫒아내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1882년 우리나라에 들어와

주둔한 일본군들은

63년 만에

한반도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건국되면서

1949년 미군 또한

본국으로 철수하였다.

하지만

이듬해 소련과 중공군의 지원을 받은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6.25전쟁이 발발하자

다시 32만 명에 달하는 미군이

우리나라에 주둔하였고

그렇게 주한미군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6.25전쟁이 1950년에 일어났으니

2021년 현재 주한미군은

한반도에 71년간

주둔 중에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긴 세월 때문에

주한미군은 역사 이래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 진주한

군대로 기록되었다.

당나라군

몽고군

일본군보다

주한미군의 역사가 더 길 정도이다.

주한미군은

우리나라 안보의 많은 기여를 했다.

북한의 남침 야욕을 억제시켰다.

현재 주한미군은

유사시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의 자동개입을 보장하는

인계철선 역할을 하고있다

(우리 입장에서)

북한이 이 인계철선을 건드는 순간

북한이 전쟁이라는 카드를 꺼내는 순간

주한미군도 공격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초강대국 미국과 맞서 싸울 각오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북한은

미국과 싸울 능력도 의지도 없기 때문에

휴전협정 이후

지난68년간

대한민국을 향해 국지적인

도발은 감행하면서도

전쟁을 일으키진 못했다.

이는 항상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중국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그리고

주한미군 덕분에

우리는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할수 있었다.

주한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장비와

그 장비의 대한 운용 유지비

모두 미국이 부담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오로지

경제 발전에만 몰두할수 있었다.

심지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방위비 분담금도

1991년 전까진 우린

단 한푼도 내지 않았다.

그렇다면

만약 주한미군이 철수 하게되면

어떻게 될까?

주한미군이 철수를 한다면

안보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고

안 그래도 좋지 않은 경제에

더 심한 타격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장비를

다시 사 와야 하고

당연히 그 장비 운용 유지비 또한

모두 우리가 내야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선

천문학적인 국방예산이 소요된다..ㄷㄷ

주한미군의 핵심 감시 자산인

u-2정찰기의 경우

1대당 가격이 무려

598억 원이 넘어가며

비행기 한번 띄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11억 원이 든다고 한다.ㄷㄷ

또한 주한미군이 보유한

KH-12군사위성은

하루에 몇 번씩이나

북한 상공을 지나면서

북한 전역의 움직임을 감시하는데

이러한 비용도 모두

미국이 대주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미군을 철수시켜서

경제가 폭삭 망해버린 나라가

있기도 하다

바로 필리핀인데

필리핀은 1992년

자국민의 반미감정이 들끓자

미군을 철수시킨 적이 있다.

그런데 미군이 떠나자마자

중국은 이때다 싶어

중국과 필리핀의 영유권 분쟁이 벌어지던

남중국해의 스카버러 암초에서

도발을 일삼았다.

결국 안보 리스크가 커진 필리핀에

외국의 기업가들은

투자를 하지않게 되었고

이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로 이어졌다.

이후 필리핀은 부랴부랴

1999년 미군이 일정 기간

체류할수 있도록 한

방문군 협정을 맺게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방위비 분담금으로

매년 미국에게 1조가량의 돈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유사시

미국이 한국을 방어하는

비용을 생각한다면

방위비 분담금으로서 절대 아까운 돈이 아니다

(여성가족부‘21년 예산 1조 2,325억)

북한과 전쟁이 일어나면

미국의 다양한 전력들이

한반도로 투입되게 된다.

바다에 떠다니는 군사기지인

항공모함이 출동하는것은

물론이고

거기에 딸려오는 이지스함과

핵잠수함

1대당 가격이 2조원에 달하는

B-2스텔스 폭격기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F-22전투기까지

이루 말할수 없는 전력들이

한반도에 투입되게 된다.

하지만

주한미군이 없으면

이러한 전력들은

투사되지 못할수도 있다.

그 이유는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자동개입 조항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북한의 공격을 받는다고 해도

미군은

한반도로 안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우리나라에 미군이 주둔하면

개입을 안 하려야 해도

안할수가 없게 된다.

실제로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당시

미군 2명이 죽자

미국은 미드웨이 항공모함을 투입시켰고

북한과 전쟁 일보 직전까지 간

역사가 있다.

주한미군이 단독으로 보유한 전력도

상당한 수준이라고 한다.

현재 주한미군은

미국의 최신형 전차인

M1A2 SEPv전차

90여대와

신형 보병전투장갑차

M2A390여대를 보유하고 있고

이 밖에도

M109A6 팔라딘 자주포 18문

M270A1 MLRS다연장 로켓36대

탄도미사일을 방어할수 있는

사드까지 다양한 전력을 보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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