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의 시작을 알아보자 1차세계대전

2022. 5. 27. 16:02정보

728x90

여긴 전쟁터 한복판

독일군의 한 참호...

이 참호안에는 가스탄이 들어온다

가스! 가스! 가스!

한 청년은 수염때문에

방독면을 제대로 착용할수없었다

운좋게도 가스탄에는

가스가 별로 들어있지 않았고

금방 꺼졌다

이 청년은 운좋게도 살았다

전투가 끝난뒤 참호안에서 수염을 깎는 청년

인중에 있는 수염은 놔둔채로...

음..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인데..?

여긴 오스트리아 빈

25살청년 아돌프 히틀러는

가난하고 외로운 화가 지망생이였다

부모마저 세상을 떠났다

생계가 막막한 히틀러가 할수있는거라곤 마을을 돌며 헐값에 그림을 파는일뿐이였다

 

 

1914년 6월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사라예보를

방문하는 도중 암살당한다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땅

일부를 세르비아에 반환시킬려고 했던

대세르비아주의자들의 짓이었다

그로부터 한달도 안돼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강대국들도 이싸움에 끼여들면서

전쟁의 규모는 커졌다

영국,프랑스,러시아과

세력을 합해 연합국을 이루었고

오스트리아,독일,오스만제국은

동맹국을 형성했다

이로써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한편 히틀러는 오스트리아군 입대를

거부하고 있었다

반유대주의자인 히틀러는 

다문화국가인 조국을 위해

싸울생각이 전혀없었다

자신이 순수혈통의 국가로

생각하던 독일로 관심을 돌렸고

결국 독일군으로 입대하였다

이때 독일정부는 병력확보를 위해

지원자 대부분을 받아들였다

 

히틀러는 1914년 8월 한달간

독일군 이등병으로 훈련을 받는다

독일군의 훈련체계는 히틀러를

충성스러운 독일군으로 바꿔버렸다 

히틀러가 속한 독일군

150만명이 프랑스 국경으로

진격하였다

1차 세계대전은

본격적인 기계화 전쟁이였다

선진화된 무기개발은

전투를 학살로 바꿔버렸다

한시간에 230명 15초마다

한명씩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참호를 한줄 늘어놓으면

그길이가 약 4만킬로미터나

나갔다 그정도 길이면

지구 한바퀴를 감았다

독일군은 중립국인 벨기에를

빠르게 통과했지만 프랑스 북부에서

합국과 치열한 참호전을 벌이면서

발이 묶였다

여긴 프랑스 두오몽 

여기는 한 프랑스군

소대장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샤를 드골이다

학식있는 귀족가문에 태어난 드골은

열성적인 애국자였다

드골은 처음에 적진에 숨어들어가

독일군을 염탐하는것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거듭되는 정보정찰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무공표창장을 받았다

여긴 영국 런던

이 남자는 영국 부유층집안에서 태어났고

초고속으로 승진해 마침내

해군장관에 오른다

그의 이름은 윈스턴 처칠

처칠은 자신의 대담한 계획이

연합국의 운명을 바꿔놓을것이라고

확신했다

처칠은 자기주장이 강한 인물이었다

갈리폴리 반도는

오스만군의 경비가 삼엄한곳이다

처칠의 계획은 좁은 해역을 뚫고 올라가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후

러시아까지 올라가는것이다

 

그렇게 되면 러시아한테

보급품을 전달하고

동부전선을 강화할수있었다

 

이 작전이 성공하면 연합국은

단숨에 전세를 뒤엎고

동맹국을 박살낼수있었다

이 작전은 전함만 100척 이상이 투입되었고

당시로서는 역사상 가장 큰

수륙합동작전이였다

런던에서는 처칠이

보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호주,뉴질랜드,프랑스,인도,영국군으로

이루어진 연합국의 손실은 막대했다 

전사자는 총 5만 6천명이고

보고된 부상자와 실종자수는

13만명이 넘었다

작전이 끔찍한 실수로 돌아가고 말았다...

민심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결국 처칠은 해군장관에

해임되었다

처칠은 추락한 명예회복을 위해

결정은 내린다

다시 재입대하여

최전선으로 달려갔다

한편 히틀러는 연락병이라는 직책을 받고

서부전선에 투입되었다

전선에서 수개월을 보냈지만

히틀러는 전우들과 어울리지 못해

외로운 군생활을 해야만 했다 

어느날 히틀러가 있는 참호에

연합군의 기습공격으로

후퇴를 할려고 했었다

이에 포격때문에

히틀러는 잠시 기절한다

눈을 떠보니...

바로앞에 한병사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다

그는 영국군 이등병 핸리 탠디였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그는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고

히틀러를 살려주었다 

만약 방아쇠를 당겼다면

진짜 인류의 역사는

크게 바뀌었을것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멕시코 혁명을 이끌던

판초비야와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비야의 부대는 미국의 석탄수송열차를 약탈했다

이사건으로 결국 전쟁이 터져  미군은 비야부대와

전투를 벌이지만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한다

특히 비야의 빠른 기병대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때 미군 대위 한명이 있었다

그는 노르망디 작전의

지휘관 조지패튼이었다

그는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자신이 생각해보던

전술을 실행에 옮긴다

바로 차에 총을 달았다

이로써 패튼은 말보다 더 빠른 차를 이용해

비야의 부대를 무찌르는데 큰공을 세운다

독일은 이탈리아를 동맹국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이탈리아게 설득을 한다

이탈리아는 이를 거부하고

독일군의 공격을 대비해

수만명의 병력을

알프스 국경에 배치한다

그들사이에 명사수가 있었다

바로 무솔리니다

그는 원래 사회주의자였지만

급진적으로 국수주의자로 변했다

반면 일본은 국가차원의 대부분을

군비확충을 위해 쏟아부었다

또한 현대식으로 군체계를 바꿨다

일본의 지도자들은 유럽의 전시상황을

일본이 세계에 진출할수있는

완벽한 기회로 보았고

일본은 연합국에 합류하여

독일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일본은 아시아와 태평양에 있는

독일의 식민지를 점령해버렸다

여긴 일본의 훈련소

한 젊은 신병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도조 히데키

반면 처칠은 대대장이라는

계급을 달고 전선에 투입되었다

영국군 사상자가 늘어날수록

처칠은 초고속으로 진급하였다

독일은 극비리에 치명적인

화학무기를 개발했다

독일군 연합군 참호안에

염소와 포스겐등의 독가스를

살포하기 시작했다

병사 수백병이 참호안에서

질식사하였다

영국과 프랑스는 미국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윌슨 대통령은 참전을 꺼려했다

대통령의 자문단들도

병력을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력히 권고했다

그들중에는 35살 미해군성 차관보

루즈벨트도 있었다

1915년 미국인 백명이 탄

영국 여객선을 독일 잠수함이

격침시킨 사건

루시타니아호 사건이 터지면서

독일을 향한 미국인들의 분노는

커져만 갔다

1917년 1월 16일

마침내 그 분노가 폭발하였다

윌슨에게 전달된것은 미국 정부가

가로챈 독일의 비밀전보였다

내용은 독일이 멕시코에게

미국을 침공하면 자금을 대주고

접경지역의 땅을 되찾아주겠다

약속했다

그땅은 텍사스,뉴멕시코,애리조나였다

미국의 발을 묶을려고했던 독일은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이로써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였고

이로써 윌슨은 전쟁선언문에

서명하면서 미국은

1차세계대전에 참전하게되었다

하지만 독일의 병력은 450만명이었고

미국은 겨우 10만명의

상비군을 유지하고 있었다

미국은 서둘러 군사력을 보강하고

전투경력이 있는 군대를

급히 프랑스에 보냈다

그중에 패튼 대대장이 있었다

조지 패튼은 가장 최신 군장비를

이용해 지휘하기로 했다

바로 탱크였다!

다른 지휘관들은 기병대를 고집했지만

조지 패튼은 탱크만 고집했다

땅크는 서부전선에 투입되어

어느정도 성과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연료가 빨리 소모되고

쉽게 진창에 빠지는 단점이 있었다

독일은 한 열차에 무시무시한

비밀무기를 열차에 싣고

러시아로 보냈다

그 무기는 바로 레닌이였다

독일은 억류되어있던 레닌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레닌이 러시아를 장악하여

러시아를 전복할수있게 도와주었다

또한 천만달러가 넘는 돈을

레닌에게 제공해주었다

레닌은 스탈린을 만나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독일이 쥐어주었던

비밀자금으로 무기를 샀다

마침내 빨갱이들이 겨울궁전을

점령하면서 소비에트가 탄생하였다

며칠 지나지않아 레닌은

1차세계대전 러시아의

개입을 철회하였다

이로써 전세는 독일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진짜 역사라는게 한끝차이로 

인물이 탄생하는거구나 진짜 재밌네


-다음 내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