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쳐보는 옆집놈의 정체

2020. 12. 16. 20:40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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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이제막 샤워를 끝내고
커텐 밖을 보는 여자

응? 잠깐만..

누가 계속 쳐다보는데...?

존나 무서운 눈빛으로 보고있는
건너편 사는 남자...

뭐야..왜저래..

기분나빠..

친구와 통화하는 여자주인공

맞은편 남자얘기를 털어놓는다.

무슨일 생기면 전화하라는 친구

쪼끔 안심이 되네..

잘못본거겠지 싶어서
한번더 밖을 보는 여자주인공

하지만...
아까처럼 계속 이곳을 처다본다..

표정도 아까랑 똑같음..
무슨 꿍꿍이 일까?

헙!

무서워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전화를 받지않는 친구

목이탄다..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보기로 한다.

역시나...
계속 쳐다보는 남자

 

표정변화 없음..
여자를 노리는것일까?

 

결국 경찰에 신고를 하기로 결심한다.

 

목이탐..

 

다시 한번 봐볼까...

 

역시나 계속 쳐다보고

 

표정도 변화 없음..

 

그러자 무언가가 가리고

 

경찰이왔나봄...

 

어?

 

알고보니 아까부터 쳐다본 남자는
눈을뜬채 죽어있던 시체였던것...

 

이제야 진실을 알게되었다..

 

후...하더니

 

웃기 시작하는 여주
안도감이 찾아오자 두려웠던 감정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진것이다.

이것이 진짜 인간의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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