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8. 11:14ㆍ사건&사고

남자가 여자로 변장한 후
여성들을 노린 사건이다
한 여성의 뒤를 여장한 남자가
스토커처럼 따라 붙으며
일명 여장남자 스토커 괴담을
불러일으키며 여성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2002년 어느 날 새벽 한
아파트 1층 현관에
20대 초반의 여성이 들어간다.
얼마 후 한 여성이 뒤따라간다.
긴 생머리에 장갑, 롱부츠를 착용했다.
자세히 보면 여장남자다

여성은 누군가 자신을 따라온다는
이상한 낌새에 엘레베이터를 타지 않고
다시 밖으로 나갔다.
자신의 범행계획이 틀어진
여장남자가 1층에서 머뭇거리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더니
다시 또 내려온다.
만약 여성이 엘레베이터를 탔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얼마 후 이 여장남자는 새벽시간대
어느 한 골목에 다시 등장했다.
20대 여성이 골목길을 지나가면서
연신 뒤를 돌아본다.
누군가 자신을 쫓아오고 있어서다.
여성이 저보다 빨리 집 안으로 들어가자
여장남자는 아쉽다는 듯
한참 머무르다 발길을 돌린다.



이 여성에 따르면
새벽 4시쯤 친구들과 놀다가
택시를 타고 자신의 집 골목
입구에서 내렸다.
택시에서 내려 골목을 걷는데
뒤에서 '또각또각' 소리가 들렸고,
자신이 서면 뒤따라오던
여장남자는 그 자리에 멈췄다.
집 앞에 다다른 여성이
"여기가 저희집인데 누구시죠?라고 묻자
여장남자는 남자 목소리로
"아, 길을 잘못 들었네요"하면서
당황해했다고 한다.
이 여성이 "여기는 CCTV촬영하고 있다"고
하자 순순히 돌아섰다고 한다
이 여장남자는 성범죄자이며
여장을 하는 이유는 성범죄를 할때
경계심을 늦추게 하기 위한것이라고 한다.
또 자신이 누군지 들러내지 않으면서
긴머리와 짧은 치마로 경찰 수사에
혼선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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