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갈아넣은 북한의 대형 전광판 공연

2021. 5. 17. 18:42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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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북 세력들이 하도 똥꼬가 헐도록

빨아대는 터에 자료도 많아서

 

북한의 인간을 갈아넣은 인간전광판 공연을

보여주려고 한다.

아리랑 공연은 2002년부터

김일성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첫 태양의 노래" 로 작명했다가

 

김정일의 지시로 '아리랑' 으로 개명되었다.

김정일의 지시로 6.15 공동 선언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공연되는 부분도 많이 늘었고,

 

보통 8월 초에서 10월 말까지 공연되곤 하는데.

물론 이를 준비하기 위해

 

북한 주민 10만명을 동원해서

2-3달 전부터 피나는 노력을 시킨다.

 

물론 연습과정에는 아이, 노약자의 구분 없이

모두 정해진 구간을 전혀 실수없이 해내야 한다.

 

연습 중에 실수하면 구타는 기본이고,

일가족이 자아비판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주민을 갈아만든 볼거리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엄청난 힘을 쏟는데,

다 무조건 1등석 사야함.

 

강제 퍼스트 클래스 행

보통 평양 릉라도 경기장에서

공연이 시작되며,

관객석은 약 15만명 정도.

북한 공연에는 암표 장사는 있을 수 없다

100% 강제 착석임.

티켓 확인은 아주매미가 수동으로 한다.

이제부터 공연장의 거의 대부분은 인력으로 해결한다.

"외국인 동무, 지켜보겠습네다"

혹시라도 지정 구역을 이탈할

경우를 대비해 감시의 눈길을 게을리 하지 않아.

관객석과 인간 전광판 사이드는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관객석에 올 수 있는 건 외국인과

접촉해도 사상적으로 오염이 되지 않을

충성심이 높은 당간부나 자제들이 동원된다.

15만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데도

시작 직전까지는 조용하다가,

 

시작과 함께 각 섹션에 맞춰 박수를 치는데

북한 주민들 뇌에 타이머라도 달아놨는지

절대 오차가 없다.

(사진을 확대해서 자세히 보면 사람 얼굴이 보인다.

픽셀 하나당 사람 한명이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6.15 공동선언을 정말 강조해서 표현하고,

 

심지어는 6.15 공동선언을 표현하기 위해

2002cm - 6m - 15m 의 제원으로 만든 기념탑도 있다.

물론 이유는 당연하다.

 

쌀로 핵을 만드는 기적을 안겨줬으니까.

김대중 개xx.

민족의 태동을 표현하기 위해

떠오르는 해를 표현하는데,

저 해가 움직인다.

‘환영장’, ‘서장’, ‘1장 아리랑민족’, ‘2장 선군아리랑’, ‘3장 아리랑무지개’, ‘4장 통일아리랑’, ‘종장’의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특히나 "항일" 을 강조한다.

 

여담이지만 국내 종북 세력이

"친일" 척결을 강조하는 이유는

결코 북한과 무관하지 않아.

친일 척결을 구실로

종북에 대한 증오를 환기시킬 수 있고, 

 

"항일 선전" 에 목숨을 건 

북한 정권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무기이기 때문이다.

지미 카터나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들이

북한에 갈 때마다 미국 정부로부터 

몇 가지 주문을 받는데,

 

그 중에 하나가 

"아리랑 공연 관람은 절대 약속하지 마라" 다

그만큼 선동성과 대외 선전성이 짙은

공연이기때문이다.

인민을 갈아만든 QR코드.

물론 여기서 불량화소를 내는 순간

아오지가 기다리고 있다.

북한의 대외 사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한 장면.

북한에겐 우리는 대등한 대화 상대가

될 수가 없으며, 

믿는 건 오로지 중국뿐

그 밖에 칼춤,

북한 태권도 등

수십 가지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데,

총 1시간 20분짜리 공연

순간 강제 이벤트 화면 처럼 카드 섹션이

레이드 보스의 등장을 알린다.

보스를 호위하기 위해

뛰쳐나오는 수많은 몹들.

오늘의 레이드 보스,

거대 돼지 등장!

목은 회전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눈 부분은 깜빡거릴 수 있다.

심지어는 뒤에 물고기도 재현해 냈다.

이렇게 북한이 돼지를 찬양하는 이유는

 

전반적인 식량 생산 능력이 저조하기 때문에

고기를 배불리 먹어보고자 하는

토테미즘 적 소원이 담겨 있기도 하고,

 

장군님은 이런 풍요로운 나라를 만들어 주신다라는

일종의 선전이기도 하다.

하긴, 이렇게 돼지를 찬양해주니

이 때 절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겠지.

명심해라! 돼지들을 찬양해주는 건 오직 북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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