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만 쫒아다니는 귀신영화 디아이2

이 영화는 2002년에 개봉한
홍콩 귀신영화야
개인적으로 옛날 귀신영화가 무섭더라고
암튼 같이 읽어보자

영화의 주인공 조이
남자 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한다.

그러곤 미친 듯이 쇼핑을 하는 주인공

카드 긁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옴

호텔에 프런트 직원에게
다음날 아침 8시에 전화로 깨워달라고 부탁하는 조이

방에 들어와
자살을 결심한 듯
약을 한주먹 원샷 때린다..

그리고 음성메시지를 남김

흐어... 죽기 딱 좋은 날씨노..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는 조이

부머 빙의함

아침 직원에게 발견돼서 병원에 실려감

살았누...

직원에게 미안하다고 함

어그로 자살쇼였음

다시 호텔로 돌아가 키를 달라고 한다.

손님방 옮겼는데 여?

왜요?

불교 의식 중이랍니다.

조이 뒤로 스님이 지나감

뭔 일인지 알 수가 없어 지나가는 청소부 아주머니에게 물어본다..

1401호에 귀신이 나타났지요!

결국 짐을 챙기고 나와 택시를 잡는 조이

읏챠!

공항이요!

어머 손님이 있었네 죄송요하고 다시 나감

엥?

손님 없는데 나가는 조이

왜저러노?

홍콩으로 돌아온 조이

전화통화를 하는 조이

갑자기 멀쩡했던 액자가 엎어짐

엎어져서 깨진 전남친과 찍은 사진이 담긴 액자

혼잣말하며 목욕하는 조이

다 씻고 나오려는 조이

어잌후 하고 넘어짐

그러자 바닥에 비치는 여자

아잌 깜짝이여!

넘어지면서 팔을 다친 조이는 치료를 받는다.

입덧이 심하니께 먹는 거 조심하쇼

넹? 임신이요? 금시초문 인디

암튼 임신함 내 말 믿으랑께

산부인과로 가기위해 지하철을 기다리는 조이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나서 옆을 보는 조이

진짜 누가 쳐다봄

그러곤 밑에 아이를 보는 여자

다시 조이를 쳐다봄

지하철 도착 임박

갑자기 여자가 달려감

그리고 철로로 뛰어든다.

쿵!

암튼 산부인과에 도착한 조이
낙태를 결심했지만

아이의 모습을 보니 맘이 바뀐 듯

표정이 밝아진 조이

집으로 향하는 조이

갑자기 한 남자가 길막을 한다

남자는 이상한 말을 하더니

조이를 납치해감

어느 공터에 던져놓고

강간을 하려는지 바지부터 벗는 남자

뭔 소리여?

응?

아아아 아악!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

물린 남자? 뭔 소리여?

경찰이 상황 설명을 해준다.

얼굴을 물어뜯었다고?

제가요?

내 아기 건드리지 마! 하면서 소리를 질렀다는 경찰의 말

잠시 후 뒤에서 강간범이 붕대를 뒤집어쓰고 지나간다.

뭐지?

조이를 보더니 기겁하는 강간범

미안해!! 임신한 줄 몰랐어!

응? 뭔 일이 있었던 거야?

임신 3개월 차

우는 소리가 들리자 다가가는 조이

조이의 친구 치우를 발견하고

조이의 친구 치우를 발견하고

동문서답하는 치우
"남편이 본국 중국에서 돌아오지 않겠다고 하더니 연락이 끊겼어.."
라고 말하는 치우

조이는 이마에 빨간 점이 있는 남자에게 말을 건다.

너 지금 누구한테 말하는 거냐?

아니.. 니 옆에

두둥!

산부인과에서 응급환자와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게 된 조이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응급환자는 아이가 나오려고 하는 상황인 듯

천장에서 미역이 내려옴

미역이 아니라 귀신임
스윽 내려오더니 임산부 아랫도리 쪽으로 천천히 날아감

바쁜 간호사

아랫도리 도착 임박!

혼자만 보이는 귀신을 지켜보고 있자니 미치고 팔짝 뛰는 상황

아이는 결국 사망..

아이가 사망하니 갑자기 뒤로 빠꾸 하는 귀신...

위로 돌아가려던 찰나 임산부 조이가 눈에 들어오는 귀신...

아니 시바...

오지 마!!!!

하는 순간 엘베는 작동하고

급하게 뒤로 빠꾸 하는 귀신
두 번 연속 실패한 귀신....

자꾸 귀신이 보이니 귀신 전문가를 찾아간 조이는
뜻밖에 사실을 듣고 만다.

임산부 주위를 도는 귀신은 환생을 위해 따라다는 것이라고 한다.

출산 임박할 때 뱃속으로 들어가 환생한다는 얘기..
그리고 아무한테 붙는 건 아니고 관련된 사람에게만 붙는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택시를 탄 조이

등에 가슴 달린 귀신이 앉아있음...

보이지도 않으면서 보이는 척 쳐다보는 귀신...

결국 택시에서 내린 조이

옆에 심상치 않다?

느낌이 안 좋은데?

그걸 꼭 눈으로 확인해봐야 하는 주인공

하아... 또 있네..

응?!

알고 보니 귀신이 아니라 귀신 닮은 여자였음

갑자기 조이 앞에 시체가 떨어져서 소리 지르는 조이

소리에 놀란 귀신 닮은 여자
장문복 닮은 듯

꺄아아아악!

임신 8개월째

친구 추와 식사를 하는 조이

밑에 무슨 느낌이 나는데?

느낌이 안 좋아...

뭐해? 조이;

식탁보를 열어보니 전에 봤던 남자귀신..;;

귀신이 되어서 팬티 훔쳐보고 있는 귀신

꺄악 시발 뒤져!

물건을 마구 던지는 조이..

아예 식탁을 엎어버림,,,

진상 짱깨녀 취급받는 조이..

며칠 뒤 산부인과에서 아이에 상태를 본다..

하이고 내 새끼 이쁜 것

갑자기 얼굴이 이상해짐 어디서 많이 본 얼굴 인디?

바로 이 여자

썩쏘 날리더니

같이 썩소 날려주는 조이
(아직 조이 아이는 멀쩡하다. 그냥 환상 본 듯)

귀신에게 아이를 내줄 수 없었던 조이는 자살을 결심한다.

갑자기 누가 의자를 당기기라도 한 듯
자살 실패한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로 인해 자살시도를
계속 실패...

뭐 때문에 자신을 괴롭히는지
귀신의 정체를 찾아본다.

알고 보니 전 남자 친구의 아내였음

조이랑 사귈 적 이미 아내가 있었음

그 사실을 알게 된 살아있을 적 귀신

아예 대놓고 바람피운 듯..

자살하겠다는 여자
그러곤 진짜 자살하고 귀신으로 나타남

영화 초반 혼자 쓰러졌던 액자는 귀신의 짓

목욕탕에서 넘어진 것도 귀신이 밀어서 넘어진 것이었다..

며칠 후 산 부인괴

옆에 쩍벌 기구에 누워있는 여자는 치우임

치우의 남편 귀신은 치우의 뱃속에 들어가려고 함

그걸 지켜보는 조이

소리 지르는 조이

고통을 호소하는 치우

그러자 의사가 달려오고

출산 임박인 듯

난 봤어...

아이는 건강하게 나오는데
이마에 빨간 반점이 낯이 익음..
진짜로 환생한 것...

조이만 아는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치우는 좋아한다.

조이는 다시 한번 자살을 결심한다.

너같이 생긴 아이는 낳기 싫어!

옥상에 도착한 조이는

자유낙하

퍽!

엥? 왜 안죽노

다치기만 하고 죽지 않은 조이는
아픈 몸을 이끌고 다시 옥상으로 간다

옥상 도착

떨어지지만

또 안 죽음...

귀신은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한다..

좇까 싫어 안돼!!!! 양심도 없냐!!!!

응~ 환생할 거야~
좆 까라 시전하고 노양심 인성 개 빻은 귀신은 진짜로 뱃속에 들어가 버린다.

응급실로 실려가는 조이

아이도 낳은 조이..

포기한 듯 그냥 받아들인 조이...

하지만 좆같음은 어쩔 수 없다...

하아.. 시바

퇴원하는 조이

임산부 주위에 환생을 기다리는 귀신들을 보고
영화는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는데
평은 별로더라...
자둥이들도 보고 어땠는지 댓글로 남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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