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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 soma게임 스토리를 알아보자 5부
타우기지로 내려가는 수중 엘리베이터의 안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한 충격으로 마음이 심란한 사이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캐서린에 대한 화가 아직 덜 풀렸는지 비아냥대는 사이먼. 멘탈이 너덜너덜해진듯. 타우기지에서 ARK를 챙기고 파이기지에 있는 발사대에서 ARK를 발사해야함. 곧 ARK에 탈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조금은 나아진듯 농담을 하는 사이먼. 타우기지로 가는 길. 조명이 만들어주는 길을 잘 따라가야함. 안 그럼 WAU에 의해 변이된 심해생물한테 공격당함. 길 찾기 존나 어려움. 수중 드론에게 길안내도 받고 거미처럼 생긴 수중생물이 득실득실한 동굴도 지나서 타우기지에 도착함. 타우기지 내부 지도. 초록색이 나고 빨간색 십자가가 있는 구역이 프로젝트를 추친하던 직원들의 생활공간이며 ..
2020.04.25 -
공포게임 soma게임 스토리를 알아보자 4부
사이먼은 던뱃을 얻기 위해 지하에 있는 메인 프레임으로 향한다. 캐서린이 읽어주는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에는 프록시라 불리우는 괴물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캐서린의 조언을 들으며 사이먼은 지하로 향한다. 기계들 사이로 조심스럽게 움직여서 방 끝에 도달하면 메인 프레임에 접속할 수 있는 컴퓨터가 보인다. 전원을 켜면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한번 건드려줘야 하는데 어느새 뒤를 보니 프록시가 다가와 있다. 하지만 근처까지 와도 가만히 있으면 감지 못하고 지나가기 때문에 별로 어렵진 않다. 다만 프록시가 근처에서 개기고 있으면 재시간에 컴퓨터를 만지지 못해서 컴퓨터를처음부터 다시 조작해줘야 한다. 좆같은 프록시 (그 후에 보안 코드도 알아내야 하지만 퍼즐이기 때문에 생략.) 부두에서 던뱃을 꺼내서 타기만 하면 끝. ..
2020.04.25 -
공포게임 soma게임 스토리를 알아보자 3부
델타에서 세타로 가기 위한 화물 운송 기구에서 깨어난 캐서린(캐서린은 옴니툴이 컴퓨터에 장착되어 있을때만 의식을 유지할 수 있음.) 기구를 움직이기 위해서 새로운 옴니텔 툴 칩이 필요하게 되자 캐서린은 델타 기지에 떠도는 로봇을 부숴서 가져오자고 제안한다. 사이먼은 사람처럼 말하는, 아니 사람의 의식이 그대로 들어있는 로봇을 죽이자는 제안에 거부감을 느낀다. 왜냐하면 자신과 캐서린도 그 로봇들과 같으니까. 단지 비교적 제정신일뿐. 하지만 그 외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사이먼은 로봇을 직접 부숴서 툴칩을 빼앗아 온다. 사실 진작에 자신이 로봇이었음을 느끼고 있었던 사이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되고 혼란스러워 하는 사이먼. 사이먼의 육체는 사이먼의 의식이 담긴 칩이 장착된 잠수복에 불과하다..
2020.04.25 -
공포게임 soma게임 스토리를 알아보자 2부
어찌됐든 무너진 돔에서 바다 밑바닥 한복판으로 나온 사이먼. 셔틀을 타기 위해 향해 불빛을 따라 바닷속을 걸어 나간다. 이곳이 셔틀이 정차하는 역. 어렴풋이 느끼고 있지만 애써 모른채 하는 사이먼. 사이먼을 람다까지 데려다 줄 셔틀이다. 파토스-ll의 간략한 지도 셔틀 운행중 지루하지 않게 영상을 보여준다. 파토스-ll는 우주비행체를 제작하고 발사하기 위해 바닷속에 설치한 시설들을 총칭하는 이름이며 이러한 이유로 바닷속에 기지가 세워진 것. 영상이 끝나고 스크린이 올라가자 눈 앞에 보이는 레일 위의 장애물 셔틀은 충돌 당한다. 사이먼은 셔틀에서 내려 두 발로 직접 레일을 걸어가는데, 도중에 비상용 통신기를 발견하여 캐서린과 연락을 취한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자신은 캐나다에 있었는데 왜 갑자기 대서양 ..
2020.04.25 -
공포게임 soma게임 스토리를 알아보자 1부
소마는 2015년 출시된 서바이벌 공포 게임이야. 인간이란 무엇인가, 정체성, 의식 등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유저에게 끊임없이 던지면서 대단한 스토리로 극찬을 받은 명작이지만 상업적으로는 그다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해서 게임에 어지간히 관심이 많이 않다면 잘 모르는 게임이지. 최대한 압축하기 위해 게임적인 요소는 생략하고 스토리 전달에만 집중했어. 주인공인 사이먼 자렛이 악몽에서 깨어나면서 게임은 시작된다. 일어나자마자 전화가 걸려오는데 오늘은 뇌 과학자인 데이비드 문쉬와의 뇌 검사날이었던 것. 서랍을 뒤져보면 사이먼이 스크랩해놓은 신문기사가 있는데, 이것이 사이먼이 뇌 검사를 받는 이유와 사이먼이 꾼 악몽이 어떤것이었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사이먼 자렛과 고인이 된 애슐리 홀 데이비드 문쉬의 연구..
2020.04.25 -
미국 유학을 준비하던 예비신부 실종 사건
영상 재생후 읽는걸 추천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한 여자가 실종된 사건을 다뤘다. 사라진 실종자는 올해 나이 30세의 이방연 씨 직업은 치위생사 라고 함 실종날짜는 2013년 1월 24일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벌써 7년하고도 3개월 전임 실종 된 계기는 이러하다. 4년간 사귄 남자친구 A씨 와의 결혼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을 한 이후로 모든 연락이 두절됐다고 한다. 가족들에게는 1달간 연락이 안될꺼라고 하고 갔다고.. 그후 계속 연락이 안되자 결국 어머니가 실종신고를 함. 왜 그녀가 미국으로 가게 됬냐면 남친 A씨의 부모님이 미국의 부동산 재벌이라 시댁식구들이 다 미국에 있고 또한 연세대를 졸업한뒤 증권사 직원인 남친이 MBA 과정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갈때 거기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다니던 직장을 ..
202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