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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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엽기살인사건을 알아보자
이 사건은 1997년 일본의 효고현 고베시 에서 일어났던 당시 14세 소년에 의한 엽기적인 연속 살상사건으로, 범인인 소년의 자칭이었던 사카기바라세이토 사건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이 사건으로 총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지. 하지만 이 사건이 세간에 널리 알려진 이유는 결과 자체만이 아니라 이 사건이 가지는 희대의 엽기성 때문이야. 사건의 발단은 1997년 2월 10일 오후 4시경, 고베시 노상에서 소년이 소학생 여자 아이 2명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쳐서 그 중 한 명이 중상을 입는 것으로 시작해. 이 때 피해 소녀들의 목격 증언에 의해 학생화를 신었어, 블레이저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교복 마이) 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피해자 부모와 경찰은 인근 학교 측에 사진 대조를 요청하였으나 교장이..
2020.04.22 -
나고야 여대생 살인 사건을 알아보자
이번 사건의 무대는 나고야 시, 나고야 여대생에 의해 저질러진 사이코패스 범죄로 명성이 높은 사건이었다. 2015년 1월 27일, 나고야 시 쇼와구의 한 아파트에서 할머니의 시신이 발견, 시체의 상태로 보아 강력 사건이라는 것을 직감한 수사팀에 의해, 아이치현경 조사1과 참고로 일본의 조사1과는 강력팀, 조사2과는 우리나라로 치면 지능범죄수사팀 로 권한이 넘겨졌어. 살해당한 피해자는 77세의 모리 토모코 특별한 직업은 없이, "여호와의 증인" 의 포교활동을 하던 평범한 할머니였다고 한다. 2014년 12월 7일, 함께 살던 남편이 이미 실종 신고를 낸 상황이었어. 부검 결과 직접적인 사인은 여성용 머플러에 의한 질식사였지만, 두부(頭部) 에 총 6차례에 걸친 외상이 있는 것으로 볼 때 둔기에 의해 뒤통수..
2020.04.22 -
스가모 아동방치사건을 알아보자
영상을 재생 해놓고 읽는걸 추천한다. 이번 사건은 도쿄 도시마구 니시스가모 에서 일어난 아동방치 사건으로, 통칭 스가모 아동방치사건 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1988년 7월 18일, 도쿄 도시마구 스가모의 한 맨션에서 "동거자인 엄마가 아이 3명을 놔두고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는 내용의 제보가 경찰에 접수되어 경찰 및 아동복지사를 대동하여 해당 맨션을 방문한 결과, 제보자의 증언대로 아이 3명이 방치되어 있는 상태였어. 방 안에는 잔반이 썩은 악취로 가득하고, 당시 14세의 장남, 각각 6살, 3살짜리 여동생은 장기간에 걸친 영양 실조로 인해 뼈와 가죽만 남은 상태였어. 화장실 근처에는 대변이 말라붙어 있었고, 제대로 청소가 이루어지지도 않은 것으로 보이는 상황으로 볼 때 아이들의 방치가 상당히 오래된..
2020.04.22 -
시부야 총기난사 사건
영상 재생후 읽는걸 추천한다. 이번 사건은 1965년 7월 29일에 도쿄 시부야에서 18세 소년에 의해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소년 라이플마 사건이라고도 불리는 유명한 사건이야. 사건은 1965년 7월 29일 오전 11시, 카나가와(神奈川) 현 야마토(大和) 시의 경찰서로 "숲 속에서 어린 아이가 공기총을 쏘면서 놀고 있다" 라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되었지. 그러나 신고는 범인인 당시 18세의 야마모토(가명) 라는 소년이 일부러 경찰을 끌어들이기 위해 허위로 낸 것이었고, 당시 처음으로 출동한 순경의 가슴에 총을 한 발 쏘고는 두부(頭部)를 수차례 개머리판으로 강타하여 살해했어. 처음부터 범인의 목적은 경찰이 가진 리볼버를 뺏는 것이었고, 그 당시 일본에서는 총을 손에 넣기 위해 경찰을 습격하는 ..
2020.04.21 -
결혼사기 연쇄 살인사건을 알아보자
영상 재생누르고 읽는걸 추천한다. 이번 사건은 사이타마(埼玉) 현을 중심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한 여성이 3명의 남성을 살해하고 7건 이상의 사기, 절도를 저지른 사건이다. 사이타마 지방법원의 정식 사건명칭은 "헤이세이21년 (와) 제1809호 (사기, 사기미수, 절도, 살인)" 그 밖에 수도권 연속 불심사사건 결혼활동을 이용한 사건이라 해서 혼활살인사건 (婚活殺人事件) 이라고 부르기도 해. 2009년 2월 4일, 당시 53세인 도쿄에 살던 회사원 데려다가 집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방 안에 놓여있던 조리용 연탄난로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 이 시점에서는 경찰이 별 다른 특이점을 찾지 못하고, 삶을 비관한 단순 자살로 판단했어. 동년 5월, 치바현에 거주하던 안도 켄잔..
2020.04.21 -
1993년 최악의 탈영병 사건
영상 틀어놓고 읽는걸 추천함 1993년 4월16일 새벽 강원도 철원 전방에서 일병 하나가 k-1소총 실탄130여발 (공포탄포함) 수류탄 22발을 더블백에 숨기고 탈영 후 인근 주택가에서 민간인 옷으로 환복 후 서울로 출발함 민간인 옷 환복할때 민간인 주인도 인질로 삼고, 차도 훔쳐서 저 차로 이동 1. 최초 경찰 검문소에서 검문에 불응 도주 2. 철원군 군/경 합동 검문소에서 아무런 제재 없이 통과 3. 도평리 검문소에서도 형식적인 검문절차만으로 통과 4. 이동면 장암검문소와 무사 통과 5. 일동 검문소 검문소도 무사 통과 6. 서파검문소도 통과 7. 마지막 광릉내 검문소에서 비로소 제지 그러나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후 서울도착. 서울에서 수방사 헌병단 부대에게 발각 , 검문에 들어선 순간 다시 도주 여기..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