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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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가 강에 빠졌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영상 재생후 읽는걸 추천한다. 차량과 함께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 자체가 많은 일도 아니지만, 지면에 직접 추락할 때보다 사망률이 훨씬 높다는 점에서 차량 입수 추락 사고는 무서운 사고야 간혹 뉴스에 자동차가 주행 중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나오는데 90%는 거의 사망사고와 이어져. 정면충돌 이상으로 치명적인 사고라는 뜻이다. 차량 채로 추락한 곳이 지면이라면 차라리 부상을 당한 채로 구조를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입수 추락 사고는 그럴 시간 자체가 없다는 점에서 탈출 대책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1. 침착하라!!!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는 우리나라의 예로부터의 전통적 생존심리학을 예로 들 것 까지도 없이, 모든 사고, 재난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정신을 차리는 것이 최고야. 우선..
2020.04.25 -
아들을 죽이고 무죄받은 아버지
영상 재생후 읽는걸 추천 쇼와 42년 (1967년) 8월 2일 평생 27년간 거동조차 할 수 없었던 중증 장애자인 아들을 의사인 아버지가 알콜 마취 후 목 졸라 죽이는 사건이 일어났어. 도쿄부 치요다구에 사는 개업의 모리카와 무네오(森川宗男) 씨는 결혼 후 곧바로 아들을 얻었으나, 아들인 타쯔오 씨는 뇌수종증으로 수족을 움직일 수 없는 정신박약 상태로 평생을 누워서 지내던 상태였지. 어머니는 대소변 수발부터 식사 준비까지 27년간 헌신적인 간호를 하며 자기 시간 따위는 꿈도 꾸지 못하는 생활을 보내고 있었어. 70세에 가까운 무네오 씨는 고령에다 자신의 우울증까지 악화되었기에 병원을 폐업하게 되었ㅈ;.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 아버지는 동반 자살을 결의하고 이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어. 아내가 시..
2020.04.23 -
미쯔비시 은행강도사건을 알아보자
영상을 재생한후 읽으면 몰입감 업그레이드 이 사건은 1979년 1월 26일, 오사카 시 스미요시 구 반다이 2번지에 위치한 미쯔비시 은행 키타바타게 지점에 엽총을 든 범인이 난입하여 직원과 손님 30여명을 잡고 대치극을 벌인 은행 강도 사건이야. 사건 당일, 범인인 30세의 우메카와 아키요시는 오후 3시경에 골프 가방에 엽총을 소지한 채 은행에 들어서자마자, 곧바로 가방에서 총을 꺼내 천장을 향해 발사하고는 현금으로 5천만엔을 요구했어. 이 순간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려던 20세의 은행 직원을 발견하고 총을 발사, 은행원은 즉사하고 그 산탄에 의해 여직원 1명이 부상을 입게 되었지. 당시 은행 카운터에 있던 현금 238만엔을 먼저 가방에 넣고 있던 사이, 범인이 은행에 들어설 무렵에 탈출했던 주부의 신고로..
2020.04.23 -
코토구 여성토막살인사건을 알아보자
이번 사건은 2008년 4월 18일 도쿄(東京) 코토구(東京都江東区) 에 위치한 한 맨션에서 일어난 여성 토막살인사건이다. 특히 이 사건은 최초 신고가 접수된 이후 자택에 남아 있던 아주 약간의 혈흔과 범인의 지문을 제외하고는 CCTV의 기록에도 피해 여성이 범행 시각 이후로 전혀 찍히지 않는 등 수사에 차질을 빚은 부분이 많아서 행방불명 살인사건 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피해자는 당시 23세였던 직장인 토죠 루리카. 밝은 성격 때문에 학창 시절에도 인기가 많았고, 피해 당시 이벤트 회사에 근무하던 중이었다. 살해당할 당시 남자 친구는 없었지만, 몇 번 사귀고 헤어지기를 반복한 남자가 있었는데, 최초에는 이 남자도 용의선상에 올랐었지만, 그녀의 근처에도 온 적이 없다는 알리바이가 입증되어 곧바로 수사선에..
2020.04.22 -
고베 엽기살인사건을 알아보자
이 사건은 1997년 일본의 효고현 고베시 에서 일어났던 당시 14세 소년에 의한 엽기적인 연속 살상사건으로, 범인인 소년의 자칭이었던 사카기바라세이토 사건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이 사건으로 총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지. 하지만 이 사건이 세간에 널리 알려진 이유는 결과 자체만이 아니라 이 사건이 가지는 희대의 엽기성 때문이야. 사건의 발단은 1997년 2월 10일 오후 4시경, 고베시 노상에서 소년이 소학생 여자 아이 2명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쳐서 그 중 한 명이 중상을 입는 것으로 시작해. 이 때 피해 소녀들의 목격 증언에 의해 학생화를 신었어, 블레이저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교복 마이) 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피해자 부모와 경찰은 인근 학교 측에 사진 대조를 요청하였으나 교장이..
2020.04.22 -
나고야 여대생 살인 사건을 알아보자
이번 사건의 무대는 나고야 시, 나고야 여대생에 의해 저질러진 사이코패스 범죄로 명성이 높은 사건이었다. 2015년 1월 27일, 나고야 시 쇼와구의 한 아파트에서 할머니의 시신이 발견, 시체의 상태로 보아 강력 사건이라는 것을 직감한 수사팀에 의해, 아이치현경 조사1과 참고로 일본의 조사1과는 강력팀, 조사2과는 우리나라로 치면 지능범죄수사팀 로 권한이 넘겨졌어. 살해당한 피해자는 77세의 모리 토모코 특별한 직업은 없이, "여호와의 증인" 의 포교활동을 하던 평범한 할머니였다고 한다. 2014년 12월 7일, 함께 살던 남편이 이미 실종 신고를 낸 상황이었어. 부검 결과 직접적인 사인은 여성용 머플러에 의한 질식사였지만, 두부(頭部) 에 총 6차례에 걸친 외상이 있는 것으로 볼 때 둔기에 의해 뒤통수..
202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