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핵이 뭐지? 핵폭탄인가?
2021. 1. 15. 20:20ㆍ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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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핵 소개
전술핵과 전략핵의 차이는
위력과 목적에 따른 차이로
전략핵은 적국의 국가기반을 파괴할 목적이라
위력이 어마어마하게 강한 편이며
전술핵은 전투에 쓰기 위한 목적이라
위력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고 한다.
또 전략핵은 정말 중요한 한방으로 생각해서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주로 탑재하는데 비해
전술핵은 비교적 약한 위력 때문인지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수 있는 무기다. (2011)
전술핵은 핵탄두의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여서 만든 것이라
과거 냉전시대 때에는
핵바주카도 있었고
280mm 야포에 맞는 핵포탄을 만들어서
여러 번 시험하기도 했었어. ㄷㄷ
그리고 인도와 티격태격 싸우면서
국력이 상당히 후달리는 파키스탄이 (2016)
0.5~5 킬로톤의 전술핵을 운용하고 있다고
주장할 정도로
전술핵은 생각보다
많이 운용되고 있는 무기라고 한다. (2006)
미국의 전술핵
구소련 붕괴로 냉전이 종식되면서
미국과 러시아는 핵 감축에 들어가서
한때 6만개가 넘었던 핵무기 수가
2만개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었어. (2009)
(토마호크 핵 미사일은 핵 감축 조약으로 퇴역함.)
그래서 미국의 전술핵은 B-61 핵폭탄 계열만 남고
나머지 전술핵은 용도폐기(보관 중) 되어서 (2012)
비유도 로켓용 전술핵과 곡사포용 전술핵은
더 이상 볼 수가 없다고 한다.
B-61 전술핵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종류는 9가지 버전이 있고
(B-61-7 전술핵만 340킬로톤의 파괴력이 가능함.)
폭발력을 0.3, 1.5, 5, 10, 60, 80, 170 킬로톤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무게가 300kg 수준으로 매우 가벼워서
어떤 항공기에도 자유롭게 장착할 수가 있어.
170 킬로톤(kt) 정도면
위력이 엄청나게 강한 편이고
최소 위력(0.3)으로 하면 놀라울 정도로
적은 피해가 가능한 편이다.
B-61 전술핵 폭탄이
이렇게 적은 피해가 가능하다보니
예멘 내전에서 B-61 전술핵이 쓰였다는
의혹이 있을 정도라고 함 ㄷㄷ
그리고 핵 벙커버스터인 B-61-11은
최신형 벙커버스터가 콘크리트 구조물을
60m 까지 관통하는 데에 비해
핵을 파괴력으로 쓰다 보니 지하 600m 까지 관통을 할 수 있어서
지구관통탄이라는 별명이 있어. ㄷㄷ
B-61 전술핵이 이렇게 유용하다보니
미국은 전술핵 사용을 진지하게 고려할 정도라
위력을 최소화해서 게임처럼
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ㄷㄷ
뭐 어쨌든 북한은
미국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경고도
무시할 정도로
막나가고 있어서 말로는 어려운 상황이라
B-61 전술핵의 우리나라 배치는
꼭 필요한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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