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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사기가 사람을 어떻게 부수는지 알아보자
일단 화염방사기의 주 원리는 아주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연료&압축가스를 분사하며 거기에 불을 붙임 = 화염방사기 좀 더 실생활에 가까운 친근한 놈으로는 흡연러들의 친구 가스식 라이터를 생각하면 된다. 그럼 이제부터 화염방사기가 사람을 부수는 원리를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화염방사기는 가솔린 등의 연료에 불을 붙여 발사해서 바비큐 파티를 열기 위함으로 알고 있잖아? 그래서 몸에 불이 붙으면 불을 끄려고 바둥바둥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다 구라였음 나도 이거 보고 좀 충격 먹었다. 하지만 영화뿐 아니라 뉴스 등에서 전신에 불이 붙었을 때 뒹굴고 뛰어다니는 장면은 자둥이 들도 본 적이 있을 거야. 그럼 화염방사기의 원리는 단순 분신과는 거리가 멀다는 소린데... 범인은 바로 이 녀석..
2020.08.21 -
갑자기 사라진 화성 여대생 살인 미제사건을 알아보자
2004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노지영(가명)양은 중간고사를 치고 집에 온다. 지영 양은 두동생과 근처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었다. 그리고 집에서 3km 떨어진 수영센터로 간다 지영 양은 수영 강습 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다 “수영 강습 끝나면 차로 데리러 오면 안 될까..?” “미안하다. 바빠서 오늘은 못 갈 것 같구나” 안타깝게도, 이 전화가 지영 양의 마지막 음성이었다. 수영이 끝난 후 지영 양은 남동생에게 문자를 보낸다 “누나 금방 갈게” 버스에 탄 지영 양이 내린 곳은 와우리 공단 정류장 이 장면은 근처 CCTV에도 고스란히 찍힌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점이 있었다. 집 정류장을 지나쳐 3km 떨어진 곳에 내린 것 게다가 지영양이 내린 버스 정류장 근처엔 언제든 탈 수 있는 택시..
2020.08.20 -
방사능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자
방사능은 불안정한 원소들의 원자핵이 스스로 죽으면서 방사선을 발생시키는데 이 방사선의 강력함의 지수를 방사능이라고 보면 되겠다. 방사능의 쓰임 세는 다양해서 의학적, 산업적 목적으로 쓰일 수 있지만 내가 쓰는 지금 이 글에서 그런 상냥한 이야기들은 없을 거다. 인간을 어떻게 부수는지 알아볼 것이다. 인간이 방사능으로 사람을 부수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건 리틀보이&팻맨 원자폭탄이지 그 외에도 실험실 등에서의 사고로 인한 방사능 피폭처럼 사고로 인한 피폭도 있겠지 방사능에 피폭당하면 인간의 몸은 당연히 이상 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하는데 낮은 단계부터 구토 수정체 혼탁 암 머리털의 빠짐 등이 일어나 여기까지는 그나마 괜찮은 케이스다 2~3 시버트 까지는 그래도 생존 확률이 높지만 이걸 넘어가면 영구장애나 사..
2020.08.19 -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간호사 살인사건을 알아보자
2000년 8월 무더위가 지속되던 나주시 만봉천 주변에서 놀던 어린이가 무언가를 발견한다. "할아버지~ 무언가가 강가에서 죽었어요~" 동네 어른이 이 소리를 듣고 현장에 달려간다. 그리고, 거기 한 여인의 시체가 있었다 피해자는 예비 간호사 박예원(가명) 양 옷이 전부 벗겨지고 부패가 심한 상황 사실 예원양은 속이 깊은 여대생이었다 시골에 사는 부모님을 일손을 자주 도왔고 부부싸움이 잦은 부모님을 진정시키기도 했다 살해된 날도 부모님 간에 부부싸움이 일어났다 예원양은 흥분한 아버지를 모시고 밖으로 나왔다 "어머니랑 잘 지내세요 아버지. 저도 잘할게요" 아버지를 진정시킨 예원양은 만봉천으로 걸어갔다 이것이 예원양이 생전 목격된 마지막 모습이었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부모님은 경찰에 신고했다 결국 시체가 발견..
2020.08.18 -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여중생 살인사건을 알아보자
2008년 9월 22일 의정부의 한 주택 여중생 김희진(가명) 양이 집을 나섰다 앞머리 손질을 위해 집 앞 미용실을 가기 위해서였다 그런 희진 양을 한 검은 어둠자가 뒤따랐다 괴한은 희진 양의 집으로 침입해 흉기로 위협했다 그리고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성폭행을 했다 예상치 못한 집안에서의 범죄, 희진 양은 울부짖었다 바로 그때, 희진양의 어머니가 집으로 들어섰다 목욕탕에서 돌아와 번호를 입력하고 집안 문을 열었다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은 범인은 침착하게 문을 쳐다보고 문이 열림과 동시에 칼로 희진 양의 가슴을 찔렀다 안타깝게도, 심장이 위치한 왼쪽 가슴이었다 범인은 희진양의 어머니를 바라보며 유유히 집을 나갔다 혼비백산한 어머니는 119에 신고했다. 지혈 후 뒤늦게 범인을 쫒았지만, 사라진 뒤였다 그리고 ..
2020.08.13 -
미국의 히치하이커 살인마 연쇄살인범 도널드 헨리 개스킨스를 알아보자
"피위"라는 별명을 가진 도널드 헨리 개스킨스 그는 아주 작은 키를 가진 탓에 작은 사람이란 뜻을 가진 "피위"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성인이 됐을때 그의 키는 고작 158cm밖에 안됐다. 개스킨스는 1933년 3월 13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플로렌스 카운티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그는 매일 바뀌는 어머니의 애인들로부터 학대를 당해오며 자랐으며 그의 어머니는 그를 돌보지도 않고 방치해뒀다. 학교에 들어간 개스킨스는 또래들보다 왜소한 체구탓에 동급생들한테 "피위" 라고 놀림받았다. 하지만 작은체구에도 불구하고 강단이 있어서 가만히 있지않고 항상 싸웠다. 그러다 그는 열한살때 학교를 그만두고 동네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을 시작했다. 도널드는 일하는 곳에서 또래의 소년 대니와 마쉬를 만나게 되었고 같이 절도와 ..
202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