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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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만명중 2명만 살아남은 몽펠레 화산 폭발 사건
[마르티니크 섬의 전경] 몽펠레 화산이 있었던 마르티니크(Martinique) 섬은 카리브 해의 서인도 제도에 위치한 프랑스령 섬이다. 이 섬은 1502년 유럽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발견했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마르티니크 섬은 그 후 1635년부터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945년에 프랑스의 해외 행정자치구역인 해외 레지옹이 되었어 [마르티니스 섬의 레지옹 기] 마르티니크의 주민 대부분은 서부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온 흑인들의 자손이고, 행정구역은 '포트-드-프랑스', '생 피에르', '라 트리니테', '르 마린' 으로 총 4개의 군으로 이루어져 있는 작은 섬이야. 이 중에서 '포트 드 프랑스'와 '생 피에르', 2개의 도시는 식민지 시절부터 건설되어 섬의 중요한 정치, 경제, ..
2021.06.13 -
전두환때 일어난 유괴 살인사건
선생님과 상담한다고 하고 나간후 그날 집에 들어오지 않은 이윤상군 그리고 그날 오후 8시. 범인에게 첫번째 협박전화가 걸려온다. "우리는 전과자들이다. 밀항자금이 필요하니 자식이 죽지않길 바란다면 4천만원을 준비해라" 목소리는 중후한 남성의 목소리였다. 두번째 협박전화도 같은 내용이었다. 오후 11시. 세번째 협박전화가 걸려온다 "나는 당신 때문에 망한 사람중 한 사람이다. 당신 아들을 살리려면 4천만원을 준비해라" 이번에는 여자의 목소리였다. 이후 전화는 모두 여자의 목소리로 이루어진다. 이윤상 군의 부모가 4천만원은 마련할 수 없고 2천만원을 주겠다고 하자 다음날 낮 12시에 전화하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윤상 군이 유괴된 다음날인 11월 14일. 이윤상 군의 부모는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자택..
2021.05.26 -
죽었는데 살아난 여성
1년 전 한 여성이 인적이 드문 외딴 지역에 스키를 타러 간다 바로 위 여성. 근데 스키를 잘 타다가... 고꾸라져 물에 빠진다. 얼음장 같은 물 속에 빠진 여성. 순간적인 쇼크로 심장이 정지된다. "보통 심장이 정지하면 1분내외로 모두 죽게 됩니다" 어렵사리 구출했지만 이미 심장 정지로부터 1시간 가까이 경과한 상태 "이송 중에도 심장은 계속 정지된 상태였죠" 병원에 도착했지만, 이미 심장이 2시간 이상 정지한 상태 "이 이송대로 옮겼는데요" "전 계속해서 CPR을 시도했죠" "두 가지를 확실히 했습니다. 기도확보와 가슴압박이죠" "완전히 죽어 보였습니다" "완전히 창백했고, 동공도 확장되었고, 몸도 얼음장 같았습니다." "도저히 살아있다고 볼 수 없었죠" "바이패스를 할 동안 모두 손을 모아 기도하며..
2021.05.26 -
1975년 한국에 일어난 토막살인 사건
1975년 6월 30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요청한 경찰서장의 첫마디는 이러했다 "어떻게 이런 끔직한 범죄가 다 있을 수가 있습니까? " 끔찍하고 엽기적인 살인이었다. “인간의 탈을 쓰고 차마 할 수 없는 짓” 이라고 국내언론은 개탄했지만 당시 1965년 춘천호반 여인 토막살인사건으로부터 시작된 토막살인범죄는 시간이 흐를수록 수법은 점점 더 잔인해졌고 이후 ‘카피 캣’(모방범죄자) 들은 범죄의 흔적을 완전히 지울 수 있다는 망상에서 헤어나지를 못했다. 수법은 점점 더 잔인해졌고 범행의 결정적 증거인 사체를 알아볼 수 없게 훼손하거나 없애는 수법도 갈수록 교묘하고 치밀해졌다. 75년 6월 서울 명륜동에서 일어난 아내 살인 및 사체 분해사건은 그런 면에서 '카피 캣' 의 잔인 혐오범죄의 종결편이라 부를만했다...
2021.05.26 -
화물차에서 떨어진 13t 짜리 쇳덩이에 깔린 뒷차 가족
화물차에서 떨어진 13t 짜리 쇳덩이에 깔린 뒷차 가족 아이는 안타깝다.. 미제사건 대전 은행 총기살인사건을 알아보자 때는 2001년 12월 21일 크리스마스 4일전,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국민은행 주차장 현금 출납과장 김씨, 청원경찰 박씨, 운전기사 박씨 이 3사람은 아침에 은행영업자금을 지역본부로 jatohetji.tistory.com 멕시코의 x간 나무를 알아보자... 먼저 멕시코가 얼마나 여성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나라인지를 알아야한다.. 멕시코라는 나라가 경찰이나 군과도 맞짱뜰만큼 마약조직의 힘이 강대한 나라라는 사실은 잘 알것이다. 맘에 안들면 jatohetji.tistory.com
2021.05.20 -
맨홀 속 얼굴 없는 시신의 정체는 누구인가? 해양대 맨홀 변사사건
하수구 청소를위해 열었던 맨홀뚜껑안에서 발견된 가방하나.. 혹시나하는 마음에 열어본 가방안에서는 놀랍게도 끔찍한 모습의 시신 변사자의 머리에는 비닐봉지가 씌어져있었고 목에는 봉지의 매듭이 묶여져 있는 모습이었다 봉지안에는 붙어진 청테이프가 발견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한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맨홀속에 버려진 변사체 경찰은 급히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고 한다. 대학 기숙사 바로옆에서 발견된 남자의 시신 대학 특성상 기숙사는 엄격한곳이라고 한다. 변사자는 학생일 가능성은 없는걸까? 변사체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자 사람들 사이에서는 소문만 무성해졌다고 한다. 맨홀속에 갇혀 얼굴도 이름도 사라져버린 남자 제일먼저 살펴볼것은 부패에도 가장 온전하게 남아있는 치아라고 한다. 안타갑게도 변사체에는 신원확인의 희망이었던 치..
202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