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든 일본의 최후..5부
2020. 4. 23. 20:31ㆍ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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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은 필리핀 사이판 이오지마 오키나와까지 연달아 점령당하고
미국의 넘사 산업력의 막강한 위력에 압살 당하고 있었다.
오자와 지사부로 연합함대 사령관:아.... 부럽다...
우린 구레군항 공습으로 그나마 남아있던 항모랑 전함 싸그리 없어졌다.....
...
그래 히틀러도 죽었는데 이제 좀 항복해라! (1945년 7월 26일 포츠담 선언)
도조 히데키:응 안해
어짜피 땅에 깃발 꼽는건 보병이다!
우리는 사무라이 정신이 빛나는 대일본 제국이다!
1억 전 일본 국민이 1억 옥쇄 정신으로 천황폐하를 옹위하고 결사항전 할것이야!
히로히토:그래 우리 항복하면 연합군 니네들 나 죽일꺼잖아!!
내가 죽기전에 칼춤 한번 추고 간다.
죽창이면 미군도 한방이야! 너도 한방 나도 한방! 귀축영미들아 덤벼라!!
맥아더:.......
몰락 작전 입안한다.
큐슈에 해병대 포함해서 35만명 상륙, 40척 항공모함으로 덮어버리고....
도쿄만에 72만명 폭탄드랍하고 75척 항공모함 포함 780척의 대함대가 이를 지원한다!
가드 올릴 시간따윈 주지 않는다. 7500여대의 폭격기는 일본 전역을 두들길꺼야
못할꺼같냐?? 일본아???
그리고 니들이 항복 안하면 '그걸' 주요 도시에다가 퍼부어 버린다.
르메이: 개꿀잼이겠다.... 제발 항복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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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허튼 계획 총 책임자 그로브스:일본이 포츠담 선언을 무시했으므로 이제 답이 없다...
신무기 투하 후보지 4개 도시를 선별하였다. 장소는 히로시마 니카타 고쿠라 그리고 교토 다!!
핸리 스팀슨 미 국방장관:뭐라고? 방금 교토라고 했냐?
그렇습니다.
교토는 때리지 말자 ㅠㅠ 거기만은 안된다.
1893년 내가 결혼 했을때 교토가 신혼여행지였는데 여기 매우 아름다웠어 교토는 유서깊은 문화 도시야
그림은 1891년 교토 풍경이다. 헨리스팀슨이 봤던 교토 풍경이랑 크게 다르지 않을 듯
내 신혼여행지에 핵폭탄이라니...
그럼 교토 빼고 '나가사키' 집어넣는다.
우리 르메이께선 교토도 봐주지 않고 폭격하셨음을 잊지말자.
각하 언제 든지 준비됐습니다!
장전 완료
그냥 1차 히로시마 하고 2차 나가사키 가자
이래도 항복 안하면.... 몰락작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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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인구 35만의 도시
여기 개꿀이다!! 진작에 이사올껄 ㅋㅋ
바로 옆에 구레군항 졸라 얻어 터져서 망했는데 미군애들 여기는 안때리네 ㅋㅋ
덕분에 히로시마 군수산업 잘 돌아가는중
폭격을 피해 도망온 외래인들과 더불어 히로시마시민들은 그렇게 평온하게 지내고 있었다.
그들에게 일어날 천조국의 징벌을 그들은 전혀 몰랐다......
심판의 날 1945년 8월 6일
티니안섬 미 공군 기지
그동안 훈련하느라 수고했다
기상관측기:기상상태 양호하다. 출격해라!
8월 6일 새벽 2시 45분 B-29 에놀라게이 히로시마를 향해 이륙
1945년 8월 6일 8시 15분
우와~ B-29 멋지다 ㅋㅋ
앞서 기상관측 B-29가 먼저 지나가서 히로시마에 공습경보 해제되고 시민들 방공호에서 나와있고
뒤따라온 에놀라이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구경중이었다.
목표 상공에 도착했다!!
투하
리틀 보이 투하 1945년 8월 6일 일본시각 오전 8시 15분
!!!!!!
!!!!!
와우
저게 뭐지????
....쪼금 큰 폭탄인듯.....
아니 무슨 쪼끔 큰 폭탄에 7만명이 날라가버리는게 말이되냐고????
나도 몰라... ㅠㅠ
스즈키 간타로 수상:도조 히데키야 니가싼똥 내가 존나 치우고 있다 .
.......
미국:어라??? 반응이 없네?
........슨탈린님.......미국좀 말려주세요......
스탈린: ㅎㅎ
8월 8일 소련 일본에게 선전포고!
아니...
아니 스탈린 빨갱이 새끼 다된 밥에 숟가락 얹으러 오네
대본영이 패닉에 빠진 사이 미국은 유유히 2번째 원폭택배를 발송했다.
다음날 8월 9일 일본 나가사키
일본 지휘부는 원폭을 탑재한 복스카가 큐슈를 향해 접근 중인 사실을 알고 있었다. 히로시마와 같은 V600번대 콜 사인을 사용하는 B-29가 출격했으며 정보부에서는 그것이 원폭이라 판단하여 보고했지만 당시 최상층부가 소련의 참전으로 인한 긴급회의 중이어서 무시되었다. 때문에 이번에도 공습경보를 내리지 않았다.
투하라러 갑니다.
팻맨 투하 1945년 8월 9일 일본시각 오전 11시 2분
/항복
나는 세계의 대세와 제국의 현 상황을 깊이 성찰한 결과, 비상조치로써 시국을 수습하기로 하여 이를 충량한 신민들에게 고한다
중얼중얼
1945년 8월 15일 정오 일왕 항복 선언
1945년 9월 2일 도쿄만 미주리호 함상
일본 외무대신 시게미쓰 마모루 : 하....씨바 윤봉길이한테 당한 상처가 욱신거리네....
진지하니까 궁서체로 적어라
9월 11일 도조 히데키네 집
오늘 내 체포날이냐?
철컥
탕!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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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개뿔! 쫄보라서 자살 실패하고 교수형 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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